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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북구, 제조업 스마트화 창업자에 600만 원 자금 지원

  • 등록 2024.03.25 16:57:40

[TV서울=변윤수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3월 27일부터 4월9일까지 ‘2024년 성북 산업 스마트화 창업챌린지’에 참여할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북 산업 스마트화 창업챌린지’는 지난 2020년 9월 체결된 ‘ 4차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학협력 업무협약’의 내용 중 하나로, 성북구가 관내 6개 대학(고려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성신여대, 한성대)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북구 소재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기업) 이거나 성북구에 창업 예정인 예비 창업자(팀)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구는 관내 제조업 중 가장 활성화된 패션의류 등 제조산업의 스마트화를 다루는 기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제조산업 스마트화에 접목할 유망한 창업 아이템이나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해 지역 스사트업의 아이디어가 지역산업 혁신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본 사업은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5개사 내외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올해 12월까지 사업화 지원금 600만 원 이내 금액을 활용해 대학 창업지원단과 성북구에서 운영하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의 심층 멘토링을 받으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최근 가파른 인플레이션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되면서 많은 (예비)초기 창업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좋은 사업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초기 자금이 부족한 성북구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예비)초기 창업가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누리집(https://www.sb.go.kr)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림픽] '센강 개회식 기수' 김서영·우상혁 "특별한 추억"

[TV서울=변윤수 기자] 김서영(경북도청)과 우상혁(용인시청)이 사상 최초로 '강 위'에서 열린 개회식 기수로 나서는 짜릿한 경험을 했다.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센강을 따라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둘은 보트 위에 올라 대형 태극기를 함께 들었다. 프랑스 파리의 식물원 근처 오스테를리츠 다리를 출발해 에펠탑 인근 트로카데로 광장까지 이어진 선수단 행진에서 한국은 206개 참가국 가운데 48번째로 입장했다. 4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서는 한국 수영 여자 경영의 간판 김서영과 세 번째 올림픽에 출전하는 육상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은 밝은 표정으로 보트 위에 섰다. 큰 함성을 지르며 개회식을 만끽한 우상혁은 "특별한 개회식에서 기수를 맡아 정말 영광스럽다. 경기 준비에도 아주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영은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더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배를 타고 센강을 지나갈 때의 감동은 평생 기억 속에 남을 것"이라며 "보고 싶었던 오륜기가 있는 에펠탑도 봐서 올림픽에 왔다는 것을 실감했다. 좋은 기운 이어받아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野 "한국거래소,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이상거래 심리 돌입"

[TV서울=나재희 기자] 이른바 '이종호 채팅방'에서 거론된 이후 주가 조작 의혹이 제기된 삼부토건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26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사회민주당 등 정무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오늘 금융당국이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대한 이상거래 심리를 돌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의 중심인물로 지목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속한 단체 대화방에서 '삼부 체크하고'라는 메시지가 나온 이후 거래량과 주가가 급등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이라는 점을 거론하면서 "모든 시작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이종호라는 주가 조작범이라는 점, 주가 부양의 시작 또한 김건희 여사의 우크라이나 영부인 만남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은 정부의 외교국방 정책 정보를 주가조작에 활용한 것이 아니냐는 거대한 의혹"이라며 "한국거래소는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심리분석을 마치고 금감원과 금융위의 조사 향후 검찰의 수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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