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민수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의 살림꾼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이 무릎 부상으로 2024-2025시즌 잔여 경기 출전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현대건설은 10일 "위파위가 검진 결과 왼쪽 전방십자인대 파열 및 외측 반월상연골 손상 진단을 받았다"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전했다. 아직 수술 날짜는 확정하지 않았지만, 위파위는 남은 정규리그 10경기와 포스트시즌에 나설 수 없다. 위파위는 지난 7일 정관장과의 경기 3세트 중반 공격 후 착지하다가 무릎 통증을 느껴 들것에 실려 나갔다. 위파위는 곧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2024-2025시즌에도 현대건설에서 뛰는 아시아 쿼터 아웃사이드 히터 위파위는 공수에서 모두 중요한 역할을 했다. 264점(17위)을 올렸고, 서브 리시브 효율 5위(37.30%), 수비 7위(세트당 5.520개)를 달린다. 전·후위에서 맹활약하던 위파위의 이탈로 불안한 2위를 달리는 현대건설의 고민이 커졌다.
[TV서울=변윤수 기자] 감독 겸 배우 양익준 씨가 후배로부터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양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해 12월 13일 본인이 운영하는 성북구 주점에서 후배인 영화 스태프 A씨의 머리를 종이 뭉치로 여러 대 때리고 폭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30일 고소장이 접수됐다"며 "수사는 마무리 단계로 오늘이나 내일 중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씨는 2009년 장편 데뷔작 '똥파리'로 감독, 각본, 주연까지 1인 3역을 도맡아 국내 영화계에서 화제가 됐다. 이후 '괜찮아, 사랑이야', '추리의 여왕', '나쁜 녀석들' 등 드라마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등에도 출연해 개성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육상경기연맹은 영등포구 자매도시인 일본 기시와다시 시장 초청으로 9일 오전 센슈공원에서 개최된 제32회 센슈국제마라톤대회 오사카 간사히 국제공항 개항 30주년 기념 특별대회에 참가했다. 풀코스, 하프 종목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영등포구 육상경기연맹 최성국, 장선귀, 이규운 회원이 참가해 해변을 달렸다. 한편 일행들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의 친서와 기념품을 전달했고, 양국 간 체육.관광 교류 협력 등에 관해 논의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칸초네(이탈리아 대중 가곡)는 우리나라 감성과 비슷하고 약간 밝죠. 샹송의 느낌은 좀 차분하고 어두워요. 마치 세상에 밝음이 있다면 어둠이 있는 것처럼요." 가수 이미배는 1980년대 '당신은 안개였나요' 등이 히트하며 큰 인기를 누렸지만, 여느 디바와는 다소 다른 길을 걸어왔다. 깊이 있는 감성에 서늘한 느낌까지 전해지는 매혹적인 보컬은 그를 성인 가요에서 칸초네와 샹송으로 이끌었고, 칸초네와 샹송은 반세기가 넘도록 그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친구가 돼 주었다. 다음 달 29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이미배를 최근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 사옥에서 만나 인터뷰했다. 이미배는 칸초네와 샹송의 매력을 묻자 밝고 어두운 각각의 특징을 들며 "어느 인생이나 굴곡이 있다는 점과 비슷한 것 같다"고 짚었다. 그는 "젊었을 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나이 60이 넘어보니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게 참 좋구나' 하고 노래가 내 길이라고 깨닫게 됐다"며 "일 년에 한두 번 공연하더라도 제대로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 자주는 하지 않더라도 한 달에 몇 번씩 집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며 웃었다. 1951년생으로 경기여고와 연세
[TV서울=이천용 기자] 아샤 밸리댄스팀은 지난 13일 영등포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사)전국지역신문협회 2024 송년의 밤' 행사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인기가수 염수연은 지난 13일 영등포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사)전국지역신문협회 2024 송년의 밤' 행사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인 '사랑의 자리'를 부르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TV서울=이천용 기자] 트롯 가수 신비는 지난 13일 영등포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사)전국지역신문협회 2024 송년의 밤' 행사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인 '다누리 아리랑'을 부르며 관중을 사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