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에 가수 송가인이 위촉됐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7일 전남도청 서재필에서 김영록 도지사, 김대중 도교육감, 박홍률 목포시장, 김희수 진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도 출신인 송가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송가인은 "2021년에 이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연속 선정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고향 발전을 위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홍보·마케팅 협약식에선 목포·진도·해남·광양과 한국예총, 한국미술협회, 지역대학 등 13개 기관장이 참여해 수묵비엔날레 성공 개최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선 지역의 적극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약기관과 상생협력을 공고히 해 수묵비엔날레가 한국 수묵 전통의 맥을 잇고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성장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 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 진도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 티켓링
[TV서울=변윤수 기자]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기간에 음주해 논란을 빚은 김광현(SSG 랜더스)이 7일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열린 상벌위원회 출석을 위해 건물로 들어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히트곡 '큐피드'(CUPID)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1주 연속 진입했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큐피드'는 전주보다 세 계단 하락한 23위를 기록했다. K팝 걸그룹 노래 가운데 '핫 100' 차트에서 10주 이상 머문 곡은 '큐피드'가 최초다. '큐피드'는 '글로벌 200'에서는 전주와 마찬가지로 3위,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전주보다 한 계단 하락한 2위를 기록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은 3월 발표한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로 '글로벌 200' 66위, '글로벌'(미국 제외) 45위를 각각 차지했다. 지민이 참여한 영화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 OST '앤젤 파트 1'(Angel Pt. 1)은 '랩 디지털 송 세일즈' 7위, '알앤비(R&B)/힙합 디지털 송 세일즈' 31위, '글로벌'(미국 제외) 31위, '글로벌 200' 45위에 올랐다. 복무 중인 맏형 진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으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3위로 재진입했다. 이 밖에 '톱 앨
[TV서울=신민수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상 부문 1위 유해란이 9일 개막하는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 3라운드 54홀 대회인 숍라이트 클래식은 9일부터 사흘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코스(파71·6천190야드)에서 열린다. 유해란은 이번 시즌 신인상 포인트 351점을 얻어 210점의 그레이스 김(호주), 168점의 나타끄리타 웡타위랍(태국)에 앞서 1위를 달리고 있다.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 신인상을 휩쓸었고, 최근 2년 사이에는 2021년 패티 타와타나낏, 지난해 아타야 티띠꾼 등 태국 선수들이 신인왕으로 등극했다. 올해 그레이스 김이 우승, 웡타위랍은 준우승이 한 번씩 있는 반면 유해란은 최고 성적이 3위 한 차례지만 더 꾸준한 성적을 올려 신인상 경쟁에서 앞서 나가는 중이다. 특히 최근 4개 대회에서 세 번 '톱10'에 진입했고, 5일 끝난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에서 단독 3위에 오르는 등 최근 흐름이 좋다. 여기에 우승까지 더하면 아직 시즌 중반이지만 신인상 경쟁에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 그레이스 김은 불참하고, 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