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민수 기자] 미국 음악 전문지 컨시퀀스가 발표한 '2025년 최고의 노래 200선'(The 200 Best Songs of 2025)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과 걸그룹 르세라핌의 노래가 포함됐다. 4일(현지시간) 공개된 해당 목록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과 '테이크다운'(Takedown)은 각각 16위와 74위를 차지했다. 컨시퀀스는 '골든'에 대해 "알고리즘 신을 기쁘게 할 '좋아요'와 '공유' 때문이 아니라 정말 좋았기 때문에 빛을 발했다"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 2'가 다음 히트곡을 전해줄 때까지 이 곡은 앞으로 수년 동안 스쿨 댄스, 결혼식, 체육관, 대형 마트 등 어디서나 들릴 것"이라고 호평했다. 르세라핌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컴 오버'(Come Over)는 90위에 올랐다. 컨시퀀스는 이 곡에 대해 "'컴 오버'의 반복이 최면 같다"고 평했다. '컴 오버'는 영국 유명 밴드 정글의 멤버 조시 로이드와 리디아 키토가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몽환적인 멜로디로 인기를 끌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토요일인 6일 오전9시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너른들판에서 (사)대한생활체육회가 주최, 대한생활체육마라톤협회 주관 TV서울.영등포구육상연맹 후원으로 개최된 '제22회 한강시민마라톤대회'가 하프10km, 5km 종목으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한겨울 한강바람을 즐기며 달렸다. 한편 이번 대회는 쟈뎅, 네슬레, 1555, 오리온이 협찬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홍콩 고층 아파트 화재 참사 구호를 위해 홍콩 월드비전에 100만 홍콩달러(약 1억9천만원)를 기부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 JYP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홍콩에서 발생한 화재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 트와이스 모든 멤버들 또한 큰 비통함을 느끼고 있다"며 "피해를 본 모든 주민분이 하루빨리 아픔을 이겨내고 안정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트와이스의 기부금은 피해 아동·주민의 임시 거처 제공, 심리치료지원, 교육지원, 생계지원 등 긴급구호 활동에 쓰인다. 트와이스는 이날부터 7일까지 이틀에 걸쳐 K팝 걸그룹 최초로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JYP는 "이처럼 침통한 상황 속에서 공연을 진행하는 것이 적절한지 심도 있는 논의와 신중한 고민을 거쳤다"며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한 끝에 최종적으로 공연을 원래 계획대로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무거운 마음으로 내린 결정인 만큼, 더욱 엄숙한 자세로 공연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 동안 맹활약한 손흥민(LAFC)의 '홈 커밍 데이'가 결정됐다. 토트넘 구단은 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클럽을 떠난 이후 처음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을 방문한다"며 "오는 10일(한국시간) SK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 홈 경기에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스페인 빌바오에서 토트넘의 2024-2025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끌었던 손흥민은 지난여름 한국에서 열린 프리시즌 투어 기간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 이적을 발표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르느라 손흥민은 토트넘 팬들과 제대로 된 작별의 시간을 갖지 못했다. 지난 8월 10년 동안 활약한 토트넘을 떠나 미국으로 향한 손흥민은 시작부터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며 3개월도 채 되지 않는 시간에 MLS를 사로잡았다. 정규리그에서 9골 3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플레이오프(PO)에서 3경기 3골 1도움을 보태 짧았던 MLS 첫 시즌을 13경기 1
[TV서울=신민수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걸그룹 헌트릭스를 노래한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미국 ABC TV 새해맞이 프로그램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위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6'(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with Ryan Seacrest 2026)에 출연한다. 프로그램 측은 2일(현지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들이 포함된 올해 출연진 명단을 공개했다. '뉴 이어스 로킹 이브'는 매년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전파를 타는 미국 유명 새해맞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르세라핌과 이재·오드리 누나·레이 아미를 비롯해 머라이어 캐리, 포스트 말론, 채플 론 등 쟁쟁한 팝스타가 출연한다. 르세라핌은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크레이지'(CRAZY)와 '스파게티'(SPAGHETTI) 무대를 선보인다.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은 연말연시 한국, 미국, 일본을 오가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씨가 미등록 상태로 연예기획사를 운영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옥씨를 지난달 27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옥씨는 자신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TOI엔터테인먼트(TOI)'를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 등록 없이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뒤 국민신문고 등 고발이 이어졌으며, 기획사 소재지가 남양주시 별내동인 점을 고려해 남양주북부경찰서가 수사를 진행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는 등록을 마쳤다고 하지만, 그 이전에 무등록으로 기획사를 운영한 사실이 확인돼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며 "구체적 범죄 사실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가 등록하지 않고 영업할 경우 2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하도록 한다. 관련 논란 이후 TOI는 "회사 설립 초기인 3년 전 등록을 준비하며 온라인 교육까지 이수했으나, 이후 행정 절차에서 누락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법적 절차를 의도적으로 회피하거나 불법적으로 회사를 운영한 것은 결코 아님을 말씀드린다"고 해명한 바 있다. TOI는
[TV서울=이천용 기자] 지난 9월 27일 종로구 인사동 남인사공연무대에서 서울시자치구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총회장 홍정애, 중앙운영위원장 박주석)가 주최한 ‘2025 제5회 전국전통한복미인선발대회’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종로구, TV서울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30여 명의 한복미인들이 우아하고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이날 眞에는 참가번호 36번 최순이 씨가, 善에는 32번 황명숙 씨가, 美에는 6번 이예리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기관장상인 TV서울 전통한복미인상은 7번 김미정 씨가, 종로구 전통한복미인상은 9번 임영옥 씨가, 서울시자치구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장상은 33번 길수경 씨가 수상했다. 한편, 대회 후 참가자들은 인사동 거리에서 퍼레이드를 펼치며, 휴일을 맞아 이곳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전통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지난 9월 29일 종로구 인사동 남인사 공연무대에서 서울시자치구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총회장 홍정애, 중앙운영위원장 박주석) 주최로 개최된 ‘2025 제11회 서울국악경연예술제’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예술제는 국악과 무용부문으로 진행됐으며, 무용부문에서는 민살풀이춤을 선보인 수예술단이, 국악부문에서는 민요메들리를 부른 서라벌 예술단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의회, 종로구, TV서울 등이 후원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가수 김수찬은 지난 20일 영등포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 '제30회 영등포구민의 날 기념' 영등포구민 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남진의 히트곡 '님과 함께'를 열창하며 관객들과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가수 김양은 지난 20일 영등포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 '2025 영등포구민 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인 ‘흥부자’를 열창해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주최·주관한 제30회 영등포구민의 날 기념 ‘2025 영등포구민 노래자랑’이 지난 9월 20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영등포공원 특설무대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노래자랑은 전날부터 열린 ‘제1회 영등포 원조 맥주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전날 오후부터 세차게 내린 비가 지나가고, 구름끼고 맑은 선선한 날씨 아래 열린 노래자랑 본선 무대에서는 지난 8월 2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예선심사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영등포본동 이유민 참가자를 비롯해 18개 동 대표 참가자들이 구민들 앞에서 자신들의 노래실력과 끼를 뽐냈다. 노래자랑은 KBS공채 20기 개그콘서트 출신 인기개그맨 조지훈 씨가 입담과 재치 있는 진행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작곡가 겸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김용섭 사무총장, KBC엔터테인먼트㈜김명수 대표이사, TV서울 나재희 보도국장이 심사위원을 맡아 박자, 음정, 가창력, 매너·호응 등을 공정하게 심사했다. 초대가수로는 TV조선 내일은 미스 트롯과 MBN 현역가왕전에 출연해 최고의 실력파 가수로 등극해 국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