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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서구, 고독사 예방단 출범

  • 등록 2023.05.17 17:26:01

 

[TV서울=이천용 기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7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더욱 세심히 살피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어르신 말벗 나눔 봉사단‘을 출범시켰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어르신 말벗 나눔 봉사단‘에 동참한 공인중개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뜻깊은 동행에 고마움을 전했다.

 

위촉식 이후에는 직접 사업에 동참한 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말벗 활동을 하는 중개사무소임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고독사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 말벗 나눔 봉사단‘ 사업에 선뜻 동참해주신 모든 공인중개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어르신 말벗 나눔 봉사단‘은 중·장년 1인 가구와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살피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강서구는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공인중개사와 함께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더욱 탄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봉사단은 공인중개사 53명과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인 1조로 활동하며 위기가구를 주기적으로 찾아 안부를 묻거나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직접 챙긴다.

 

이와 함께 주 2회 이상 전화 상담과 바둑, 장기 등 취미활동도 함께 하며 소외된 이웃들의 친근한 벗으로 활동한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이웃과 단절된 채 어려움을 겪다가 홀로 쓸쓸히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일이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은 없는지 더욱 세심히 살펴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강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 말벗 나눔 봉사단‘ 출범식 이후에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허위 광고 근절을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野 "한국거래소,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이상거래 심리 돌입"

[TV서울=나재희 기자] 이른바 '이종호 채팅방'에서 거론된 이후 주가 조작 의혹이 제기된 삼부토건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26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사회민주당 등 정무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오늘 금융당국이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대한 이상거래 심리를 돌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의 중심인물로 지목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속한 단체 대화방에서 '삼부 체크하고'라는 메시지가 나온 이후 거래량과 주가가 급등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이라는 점을 거론하면서 "모든 시작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이종호라는 주가 조작범이라는 점, 주가 부양의 시작 또한 김건희 여사의 우크라이나 영부인 만남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은 정부의 외교국방 정책 정보를 주가조작에 활용한 것이 아니냐는 거대한 의혹"이라며 "한국거래소는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심리분석을 마치고 금감원과 금융위의 조사 향후 검찰의 수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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