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지방병무청 김주영 청장은 지난 7일 용산도서관을 방문해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981년도에 개관한 ‘용산도서관’은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공공도서관으로 선정된 도서관으로 이곳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은 행정지원 인력으로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주영 청장은 관장과의 간담회에서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격려와 관심을 부탁하며,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 및 철저한 복무관리에 대한 관심 제고”를 협조했다.

또, 사회복무요원들에게는 “병역이행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남은 복무기간까지 시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복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 제고를 위해 복무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