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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방송인 이익선,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가입 및 홍보대사 위촉

  • 등록 2023.08.25 10:18:28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1호 여성 기상캐스터’ 방송인 이익선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익선은 지난 24일 사랑의열매회관을 방문해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고 이와 함께 1백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이익선은 위촉식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들을 이웃을 위해 쓰는 일은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하여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를 승낙했다. 홍보대사로서 나눔을 알려 우리 사회에 나눔의 씨앗이 많이 뿌려졌으면 좋겠다”며 “그리고 그 씨앗이 열매를 맺어 우리 사회를 더욱 살기 좋은 사회로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서울 사랑의열매와 이익선 님의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걸음들이 기대된다”며 “그 동안 대중들에게 정확하고 즐거운 소식을 전해주셨던 것처럼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서 대중들에게 따뜻하고 뜻깊은 나눔 소식을 널리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익선은 1991년 1월 KBS 기상캐스터로 입사해 KBS 1TV ‘뉴스광장’에 서 날씨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알려주며 ‘대한민국 여성 1호 기상캐스터’, ‘원조 날씨여신’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1993년 KBS 라디오 ‘연예가산책’, EBS ‘시네마 천국’ KBS ‘연예가중계’, YTN 라디오 ‘이익선의 웰빙 플러스’, 교통방송 ‘이익선의 뮤직하이웨이’ 등을 진행하며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왔다. 이익선은 평소 기부와 봉사를 꾸준히 이어갈 뿐만 아니라 2012년 장기기증 서약을 약속하는 등 봉사와 나눔에 대한 진심을 보여줬다.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는 이익선을 포함해 33명으로, 중앙회 및 전국 17개 지회에 각기 소속돼 있다. 사랑의열매가 설립된 1998년부터 현재까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채시라 씨를 비롯해 김보성, 방송인 현영, 김성주, 스포츠인 박인비·이봉주, 가수 솔지, 요리사 이연복 씨, 유튜버 씬 님 등이 있으며, 올해 7월에는 ‘카피추’로 유명한 개그맨 추대엽이 홍보대사에 위촉됐었다.

 


영등포구의회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5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 및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환경과 문화를 융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문화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이순우(대표의원)·최인순(간사)·박현우·신흥식·이규선·임헌호·차인영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연구용역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에서 수행한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향후 관련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구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 환경·문화 관련 캠페인 및 협약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등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연구 활동과 정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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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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