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금)

  • 맑음동두천 10.9℃
  • 맑음강릉 14.4℃
  • 맑음서울 11.1℃
  • 맑음대전 11.5℃
  • 맑음대구 14.2℃
  • 맑음울산 13.9℃
  • 맑음광주 11.6℃
  • 맑음부산 13.7℃
  • 맑음고창 6.4℃
  • 맑음제주 13.0℃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8.4℃
  • 맑음금산 8.4℃
  • 맑음강진군 11.7℃
  • 맑음경주시 14.5℃
  • 맑음거제 12.3℃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김기덕 시의원, “유아숲 교육 활성화로 서울시민에게 다양한 생태학습 환경 제공”

  • 등록 2021.09.30 11:42:01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구4)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일에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가결된 조례 발의 취지는 산림교육 중 ‘유아숲 교육’을 강화하기 위하여 종전의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5조의 ‘유아숲 체험시설의 조성’에서 더 나아가 ‘조성 이후의 교육’까지 포함해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내용으로, 서울시 차원에서 유아에 대한 산림교육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이 마련된 셈이다.

 

기존에는 산림교육에 관한 지원이 유아숲 체험시설 조성 단계에 머물렀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유아숲 체험시설 운영계획 및 유아숲 교육 사업 추진 등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산림교육 운영 방식을 규정할 수 있기에, 현재 푸른도시국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근거를 마련하고 활성화하는 측면에서 시의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평소 유아교육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해온 김기덕 부의장은 “사회정서와 인지 능력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하는 유아기 어린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서는 공공영역에서도 산림 등 생태교육 환경이 갖춰져야 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유아교육환경 조성과 아이들의 전인적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부모의 마음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더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2019년을 기준으로 서울시 산림면적은 우리나라 전체 산림면적의 25.9%로, 다른 행정구역에 비해 산림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유아숲 교육이 활성화된다면 서울시민에게 다양한 생태학습 환경이 제공되는 것은 물론이고, 최근 청년세대와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진 탄소중립과 기후환경 문제에도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영등포구의회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5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 및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환경과 문화를 융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문화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이순우(대표의원)·최인순(간사)·박현우·신흥식·이규선·임헌호·차인영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연구용역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에서 수행한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향후 관련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구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 환경·문화 관련 캠페인 및 협약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등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연구 활동과 정책 제






정치

더보기
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