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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2년 상반기 성인지‧폭력예방 통합교육 진행

  • 등록 2022.04.11 15:08:49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시장단 및 3급 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성인지‧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시는 조직 내 성적 괴롭힘을 근절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취임 이후 작년 5월 ‘성인지‧성희롱 예방 특별교육’을, 9월에는 ‘폭력 예방 통합 교육’을 각각 이수한 바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는 성인지 교육과 폭력예방 교육을 통합해 실시했다.

 

이날 포항공대 인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찬성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및 성적 괴롭힘 등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강의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고, 나머지 간부들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참여했으며, 서울시는 직원 누구나 교육을 시청할 수 있도록 내부방송으로 교육을 실시간 송출했다.

 

 

한편, 서울시는 작년 10월 성비위자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승진 등 인사상 불이익 조치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성희롱‧성폭력 인사조치 강화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올해부터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3급 이상 공무원의 성인지‧성폭력 예방교육 이수현황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공공운수노조 "실질임금 하락으로 생계 압박… 최저임금 인상해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첫 회의가 오는 22일 예정된 가운데 노동단체가 물가와 생계비를 반영한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최저임금은 인상률(올해 적용)은 고작 1.7%(170원)로, (소비자) 물가상승률인 2.3%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 결과 저임금 노동자들의 실질임금 하락으로 생계비 압박이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최저임금 미만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들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최저임금 차별(감액) 적용 조항 폐지, 최저임금 산입범위 정상화 등도 정부에 요구했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최저임금 결정 시기까지 간담회, 토론회를 비롯해 오는 6월 27∼28일 비정규직 공동파업 등 다양한 형식으로 노동자들의 요구를 정부, 국회, 최저임금위에 전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모든 노동자에게 최저임금이 적용되도록 개헌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박정훈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은 "지금 개헌 논의는 거대 양당의 권력 구조만 이야기하고 있다"며 "시민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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