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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병무청장,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 사회복무요원 격려

  • 등록 2022.05.26 16:33:11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6일 서울시 노원구 소재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북부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섬김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8년에 서울시가 건립하고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이용자와 지역주민 모두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 건물에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북부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중증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섬김주간보호센터’도 있어 건물 내 3개 기관에서 총 1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지서비스 제공 지원과 시설 운영을 보조하며 복무하고 있다.

 

이날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사회복무요원과의 만남에 앞서 복지관장을 비롯한 시설장들과의 환담을 통해 그동안 사회복무요원이 최선을 다해 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복무관리에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 권익증진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복무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한 뒤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임재하 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꼭 필요한 일을 수행하고 있다는 공무수행자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복무가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성실히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사회복무요원들과 직접 소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이 긍지와 자부심으로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복무여건 개선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운수노조 "실질임금 하락으로 생계 압박… 최저임금 인상해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첫 회의가 오는 22일 예정된 가운데 노동단체가 물가와 생계비를 반영한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최저임금은 인상률(올해 적용)은 고작 1.7%(170원)로, (소비자) 물가상승률인 2.3%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 결과 저임금 노동자들의 실질임금 하락으로 생계비 압박이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최저임금 미만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들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최저임금 차별(감액) 적용 조항 폐지, 최저임금 산입범위 정상화 등도 정부에 요구했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최저임금 결정 시기까지 간담회, 토론회를 비롯해 오는 6월 27∼28일 비정규직 공동파업 등 다양한 형식으로 노동자들의 요구를 정부, 국회, 최저임금위에 전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모든 노동자에게 최저임금이 적용되도록 개헌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박정훈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은 "지금 개헌 논의는 거대 양당의 권력 구조만 이야기하고 있다"며 "시민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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