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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9월초 한남동 관저 입주할 듯

  • 등록 2022.08.31 10:42:29

 

[TV서울=변윤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내달 초 새로 마련된 한남동 관저로 입주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여권 소식통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다음 달 4일 전후로 기존 외교부 장관 공관을 개조한 한남동 관저로의 입주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당초 윤 대통령은 다음달 1일부터 한남동 관저에서 출근을 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나 일부 준비작업 등으로 입주에 시간적 여유를 두기로 했다.

 

상황에 따라 관저 입주가 9월 중순 안팎까지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남동 관저에는 국가 위기상황 대응을 위한 간이 위기관리센터(지하벙커), 회의실, 부속실, 경호처 사무실 등이 들어서며, 대통령실은 이러한 업무 시스템들이 정상 가동하는지를 재차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구 등 집기류는 상당수 구비가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서초동 사저에서 용산 집무실까지 교통을 통제해도 10분 가까이 걸렸다면, 한남동 관저에서 집무실까지는 그 절반인 5분 안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실 안팎에선 한강을 건너지 않아도 돼 일반 교통 흐름에 주는 영향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공공운수노조 "실질임금 하락으로 생계 압박… 최저임금 인상해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첫 회의가 오는 22일 예정된 가운데 노동단체가 물가와 생계비를 반영한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최저임금은 인상률(올해 적용)은 고작 1.7%(170원)로, (소비자) 물가상승률인 2.3%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 결과 저임금 노동자들의 실질임금 하락으로 생계비 압박이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최저임금 미만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들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최저임금 차별(감액) 적용 조항 폐지, 최저임금 산입범위 정상화 등도 정부에 요구했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최저임금 결정 시기까지 간담회, 토론회를 비롯해 오는 6월 27∼28일 비정규직 공동파업 등 다양한 형식으로 노동자들의 요구를 정부, 국회, 최저임금위에 전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모든 노동자에게 최저임금이 적용되도록 개헌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박정훈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은 "지금 개헌 논의는 거대 양당의 권력 구조만 이야기하고 있다"며 "시민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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