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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임원진 워크숍 열어

  • 등록 2022.09.05 11:05:56

 

[TV서울=변윤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2일과 3일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임원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천희 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진 32명이 참석했다.

 

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과 최봉회 부의장, 유승용 운영위원장, 이규선 의원이 함께하며, 임원진들을 격려했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임원진들은 인천 개항누리길과 개항박물관, 일본풍거리,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제물포구락부 등을 둘러보며 근대 개항기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으며, 강연을 통해 남북관계 정상화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천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정부 출범 이후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노력을 기울임에 따라 민주평통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협의회가 지역사회에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지혜를 모아나가는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선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안전·안보·평화통일의 최선봉에 서 있는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길 바란다”며 “구의회도 민주평통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의 염원인 종전선언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새만금 태양광 사업 청탁' 브로커, 첫 재판서 혐의 일부 인정

[TV서울=변윤수 기자] 전북 군산시 새만금 태양광 사업 수주와 관련해 청탁 목적으로 지역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수령한 혐의를 받는 브로커 박모(57)씨가 법정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2단독(허명산 부장판사) 심리로 10일 오후 열린 재판에서 박씨 측 변호인은 "일부는 인정하고 일부에 대해서는 알선행위에 무관하거나 알선의 대가로 수령한 바 없어서 다투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역 전기공사업체 A사로부터 '새만금 2구역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체 컨소시엄에 넣어주는 방식으로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2019년 11월부터 2021년 1월까지 8회에 걸쳐 6,250만 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를 받는다. 검찰은 박씨가 A사에게 군산시장 등 지역 공무원들에게 청탁해주겠다며 대가를 요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씨는 지인 김모씨와 함께 A사에게 군산시의 옥구읍 어은리 태양광 발전사업 중 송전선 지중화 사업을 수주하게 도와주고 공사 시 인허가 문제를 군산시 공무원을 통해 해결해주겠다는 명목으로 5천만 원을 수수했다는 혐의도 받는다. 박씨 측은 청탁을 약속한 사실 자체는 인정했지만, 혐의 내용은 사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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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범야 원내대표와 연쇄 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0일 군소 야당 원내사령탑을 잇달아 만나 특별검사 도입과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 등을 위한 거야(巨野) 입법 공조에 시동을 걸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와의 회동을 시작으로 정의당 장혜영·새로운미래 김종민·개혁신당 양향자·기본소득당 용혜인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났다. 이들 자리에서는 무엇보다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검법'(채해병 특검) 등 여권을 압박하는 법안의 처리를 위한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권 단독으로 의결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여기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경우 민주당은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재의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윤 대통령에게 채해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회견을 하고 천막 농성에 들어가는 등 정부·여당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여당에서 20명에 가까운 이탈표가 나오지 않는 이상 '과반수 출석 및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라는 재의결 요건을 채우기는 쉽지 않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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