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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새마을회, 수재민 18세대에 생필품 전달

수해복구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 개최

  • 등록 2022.09.07 14:10:31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새마을회(회장 김일근)는 7일 시회 회의실에서 수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는 ‘수해복구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우종호 새마을지도자서울시협의회장, 조동희 서울시새마을부녀회장, 박선규 직장·공장서울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수해 피해지역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라면, 수건, 화장지 등을 담은 ‘생필품 꾸러미’를 수해피해 지역의 사무국장에게 전달했다. 각 지역 사무국에서는 해당 지역 수해피해 새마을가족(총 18세대)에 추석 명절 전 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우종호 시협의회장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해 비 피해를 입은 새마을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달드리는 생필품 꾸러미가 일상으로 복귀를 앞당길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품 전달은 지난 8월 22일 이북5도새마을회로부터 전달받은 수해복구성금으로 마련했다.

 

서울시새마을회는 지난 8월 10일부터 22일까지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지역에서 총 733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해, 수해지역 38곳을 찾아 복구활동을 펼쳤다.


공공운수노조 "실질임금 하락으로 생계 압박… 최저임금 인상해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첫 회의가 오는 22일 예정된 가운데 노동단체가 물가와 생계비를 반영한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최저임금은 인상률(올해 적용)은 고작 1.7%(170원)로, (소비자) 물가상승률인 2.3%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 결과 저임금 노동자들의 실질임금 하락으로 생계비 압박이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최저임금 미만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들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최저임금 차별(감액) 적용 조항 폐지, 최저임금 산입범위 정상화 등도 정부에 요구했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최저임금 결정 시기까지 간담회, 토론회를 비롯해 오는 6월 27∼28일 비정규직 공동파업 등 다양한 형식으로 노동자들의 요구를 정부, 국회, 최저임금위에 전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모든 노동자에게 최저임금이 적용되도록 개헌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박정훈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은 "지금 개헌 논의는 거대 양당의 권력 구조만 이야기하고 있다"며 "시민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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