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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회, 제238회 정례회 폐회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결산 승인안 등 안건 심사

  • 등록 2022.09.27 11:47:44

 

[TV서울=변윤수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김용술) 제238회 정례회가 지난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금천구의회 의원들은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상임위별로 각종 조례안 심의,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결산 승인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구정질문 등의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6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과 소관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로부터 상정된 안건을 가결했으며 결의문을 채택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샛별 의원은 ‘주민자치회 운영 구조 개선 필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엄 의원은 주민자치회가 시비·구비 등 예산 확보의 어려움을 겪는 동시에, 주민자치회 운영 업무 전반을 맡은 사무원의 과중한 업무량 대비 저임금 등으로 본질적인 주민자치 활동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주민자치회의 자율적인 운영이 보장되며 행정적 지원이 지속적으로 뒷받침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번 본회의에서는 ‘신안산선 석수역 추가 출입구 설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윤영희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10명의 의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

 

금천구의회는 촉구결의문을 통해 △신안산선 사업추진과 역사 이용 주민의 안전·교통편 도모를 위해 석수역 동측에 추가 출입구 설치 △유관기관의 협력 및 국비 지원 협조 △국토교통부의 신안산선 석수역 동측 추가 출입구 조속 설치 시행을 촉구했으며, “구민의 민의를 대표하여 전달하는 우리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의원 모두는 23만 금천구민의 뜻을 모아 석수역 동측에 추가 출입구를 설치하는 것으로 뜻을 모아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뜻을 전했다. 금천구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문을 정부(국토교통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끝으로 김용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각 상임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논의되었던 사항에 대해서 향후 2023년 예산편성 시, 보다 면밀히 검토하여 불필요한 예산이 편성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고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며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공공운수노조 "실질임금 하락으로 생계 압박… 최저임금 인상해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첫 회의가 오는 22일 예정된 가운데 노동단체가 물가와 생계비를 반영한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최저임금은 인상률(올해 적용)은 고작 1.7%(170원)로, (소비자) 물가상승률인 2.3%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 결과 저임금 노동자들의 실질임금 하락으로 생계비 압박이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최저임금 미만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들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최저임금 차별(감액) 적용 조항 폐지, 최저임금 산입범위 정상화 등도 정부에 요구했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최저임금 결정 시기까지 간담회, 토론회를 비롯해 오는 6월 27∼28일 비정규직 공동파업 등 다양한 형식으로 노동자들의 요구를 정부, 국회, 최저임금위에 전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모든 노동자에게 최저임금이 적용되도록 개헌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박정훈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은 "지금 개헌 논의는 거대 양당의 권력 구조만 이야기하고 있다"며 "시민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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