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14일 오전 영등포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방문했다.
최 구청장은 이날 구의회 의장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차인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을 만나 “2023년도 예산안은 불필요한 재정지출을 최소화해 절감한 재원은 민생과 사회적 약자 보호, 도시안전 등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배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편성배경과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시어 내년에 계획된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심의·의결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제241회 2022년도 제2차 정례회 휴회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3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