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수)

  • 구름조금동두천 19.4℃
  • 구름많음강릉 21.3℃
  • 구름조금서울 17.2℃
  • 구름많음대전 21.1℃
  • 맑음대구 18.8℃
  • 맑음울산 17.7℃
  • 구름많음광주 20.9℃
  • 맑음부산 16.6℃
  • 구름많음고창 21.7℃
  • 흐림제주 24.5℃
  • 구름많음강화 16.6℃
  • 구름조금보은 18.7℃
  • 구름많음금산 22.6℃
  • 구름많음강진군 21.2℃
  • 맑음경주시 20.8℃
  • 구름조금거제 18.6℃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날씨] 오후 들어 비…중부는 밤까지, 남부·제주는 내일 오전까지

  • 등록 2023.11.09 08:57:58

[TV서울=신민수 기자] 9일 오후와 밤 사이 중부지방에, 늦은 오후부터 10일 오전까지 남부지방과 제주에 비가 내리겠다.

우리나라 북쪽에 기압골이 지나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에 오후부터 밤까지 중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동중국해에서 기압골이 동북동진해 접근해오면서 호남에 늦은 오후부터, 경남과 제주에 밤부터, 경북남부에 10일 새벽부터 비가 오겠다. 이 비는 10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비의 양이 많지는 않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10~50㎜,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5~30㎜, 전북과 서해5도 5~10㎜, 나머지 지역은 5㎜ 내외이다.

이날 기온은 예년 이맘때 수준이겠다.

아침 기온은 2~13도였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6.6도, 인천 10.2도, 대전 5.7도, 광주 10도, 대구 6.7도, 울산 10.6도, 부산 15.1도다.

낮 최고기온은 15~22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비가 그친 뒤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 때문에 평년기온보다 5도 안팎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겠다.

서해안에 이날 오후부터, 다른 해안과 제주에 10일 바람이 시속 55~70㎞(산지는 시속 90㎞) 내외로 거세게 불겠다.

바다의 경우 오후 서해먼바다를 시작으로 10일엔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시속 35~60㎞로 불고 물결이 2~4m(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제주남쪽먼바다는 3~5m) 높이로 치겠다.

이날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해상엔 천둥과 번개가 칠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공공운수노조 "실질임금 하락으로 생계 압박… 최저임금 인상해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첫 회의가 오는 22일 예정된 가운데 노동단체가 물가와 생계비를 반영한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최저임금은 인상률(올해 적용)은 고작 1.7%(170원)로, (소비자) 물가상승률인 2.3%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 결과 저임금 노동자들의 실질임금 하락으로 생계비 압박이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최저임금 미만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들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최저임금 차별(감액) 적용 조항 폐지, 최저임금 산입범위 정상화 등도 정부에 요구했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최저임금 결정 시기까지 간담회, 토론회를 비롯해 오는 6월 27∼28일 비정규직 공동파업 등 다양한 형식으로 노동자들의 요구를 정부, 국회, 최저임금위에 전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모든 노동자에게 최저임금이 적용되도록 개헌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박정훈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은 "지금 개헌 논의는 거대 양당의 권력 구조만 이야기하고 있다"며 "시민과 노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