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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美·EU 등 43개국, "나발니 사망 독립적 국제조사 이뤄져야"

  • 등록 2024.03.05 09:33:34

 

[TV서울=이천용 기자] 유럽연합(EU)과 미국, 영국 등 43개국이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 사망의 궁극적 책임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있다면서 독립적인 국제 조사를 요구했다.

 

4일(현지시간) AFP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EU 27개 회원국과 미국, 영국, 우크라이나, 캐나다, 노르웨이 등 43개국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인권이사회(UNHCR) 회의에서 최근 러시아 시베리아 감옥에서 급사한 나발니의 사인에 대한 국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로테 크누센 EU 대사는 43개국을 대표해 "우리는 나발니의 죽음에 분노하고 있다. 그 죽음의 궁극적 책임은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 당국에 있다. 러시아 정치 수뇌부와 당국은 책임을 추궁당해야 한다"면서 "러시아는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관련한 상황에 대해 독립적이고 투명한 국제 조사를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나발니의 죽음에 대해 "러시아에서 체계적으로 일어나는 억압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또 다른 신호"라며 “러시아 시민사회에 대한 당국의 단속에 우려를 표하고 인권 행사나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를 이유로 구금된 정치범과 인권 운동가들을 즉각 석방하라”고 말했다.

 

 

폴커 투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도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옥중 사망이 그가 받은 박해에 대한 우려를 더한다"고 goTe가.

 

계속해서 "러시아에서 이번 달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당국이 반대 목소리 탄압을 강화하고 있다. 여러 후보가 행정적 비리 혐의로 출마하지 못하게 됐다"며 "러시아는 독립적인 목소리와 그들을 대표하는 법조인에 대한 억압을 즉각 중단하고 기본적인 자유를 행사한 결과로 자유를 박탈당한 모든 사례를 신속하고 포괄적으로 검토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히던 나발니는 극단주의 혐의 등으로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중 지난달 16일 갑자기 사망했다.

 

그의 장례식은 지난 1일 모스크바 남동부 한 외곽 교회에서 수천 명의 추모객이 몰린 가운데 열렸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 장학금 및 모범청소년 표창격려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청소년육성회(회장 민병희)는 16일 오후 영등포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2024년 5월 장학금 및 모범청소년 표창격려’ 행사를 열고 지역 내 모범청소년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민병희 회장을 비롯해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 강상문 영등포경찰서장, 구의원, 이병돈 (사)한국장애인협회소비자연합회장, 육성회 임원 및 회원, 청소년,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청소년 46명에게 국회의원·구의장·영등포청소년육성회장·(사)한국장애인 소비자연합회장 표창을 수여하고, 영등포 거주 중‧고생,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자녀, 영등포경찰서 여청계 추천학생 등 청소년 80명에게 육성회장·고문·수석·부회장·운영위원·분회장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 청소년 육성과 지도에 힘쓴 회원 48명에게 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와 영등포청소년육성회장 표창, 영등포경찰서장 감사장 등을 각각 수여했다. 민병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의 미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과 표창이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봉사하는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아울러 청소년들이 오늘부터 미래를 위한 꿈을 꾸고, 그것을 이루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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