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준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는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제도가 시행된 지난 7월 1일부터 일주일 간 도서 매출이 전년 동요일 대비 약 1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요일별 편차가 있는 점을 감안해 전년 7월 2일부터 8일까지의 일주일 매출을 비교한 결과다.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세청과 함께 문화계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연간 총 급여 7000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가 지출한 도서 구입비와 공연 관람비에 대해 최대 100만원까지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준다.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제공 사업자인 예스24는 온라인 사이트 및 중고서점에서 구매한 도서, 공연 티켓 건에 대해서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예스24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도서를 구매할 시, 결제 페이지 하단에 마련된 ‘문화비 소득공제’ 영역에서 소득공제 신청 후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되고, 공연의 경우 신용카드 결제 시 자동으로 소득공제가 적용된다. 현금성 결제수단을 사용한 경우 현금영수증을 신청하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예스24는 사이트 내에 안내문을 게재하며 적극적으로 제도 시행 소식을 알리는 한편, 회원들을
[TV서울=이준혁 기자] 국내 최초의 사단법인 공연기획사 사단법인티앤비엔터테인먼트(이하 티앤비)가 지난 2016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옴스크에서 ‘2018 티앤비 국제 뮤직 페스티벌 인 러시아 옴스크’를 7월 25일~8월 1일 개최한다. 러시아 옴스크는 세계 3대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필의 차기 상임지휘자로 선정된 키릴 페트렌코의 고향으로 러시아 예술 전반에 걸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도시이다. 한국, 러시아 등에서 모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마스터클래스, 옴스크 국제 콩쿠르 등으로 이루어진 이 페스티벌은 옴스크 주 정부와 옴스크 시청, 옴스크고려인 협회에서 주관하며, 티앤비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여 한국과 러시아의 문화교류의 장을 더욱 넓힐 것이다. 향후 2년 마다 개최될 예정인 이 페스티벌은 예술성, 문화교류, 음악교육 세 가지의 프로젝트를 한꺼번에 진행하여 페스티벌 기간 동안 옴스크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한국 문화예술계 인물들이 주최한 최고의 국제 행사로 인정받고 있다. ‘2018 티앤비 국제 뮤직페스티벌 인 러시아 옴스크’는 총 6일의 페스티벌 기간 동안 옴스크필하모닉과 유라시아챔버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총 5회의
[TV서울=이준혁 기자] 강원문화재단이 "올림픽 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 네 번째 공연을 지난 7월 14일 저녁 7시 30분에 알펜시아리조트 야외특설무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올림픽 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올림픽 개최지역인 평창 알펜시아에서 정기적인 문화행사 개최, 지속적인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림픽 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는 올해 12월까지 지속되며, 전통공연을 비롯한 유등전시 및 루미나리에, 미디어아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는 판소리, 퓨전국악 연주회, 연희극 등 매회 색다른 전통공연을 만날 수 있다. 지난 7월 14일 공연은 ‘강원풍류’ 유은선 예술감독이 직접 해설을 맡고, 여성국악실내악단 다스름이 준비한 ‘다스름의 여름감성 콘서트’가 펼쳐진다. 여성국악실내악단 다스름은 1990년대에 창단해서 올 해로 창단 28년을 맞이하고 있는 단체로, 국내외 공연을 1천회 이상 올려온 팀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영화 OST를 비롯하여 세계명곡을 국악기 연주로 들어보고
[TV서울=이준혁 기자]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가 지난 14일 루프탑 풀&바 ‘스카이비치’를 오픈을 맞이하여 세계적으로 떠오르는 디제이 럭키 루를 초청한 풀파티를 진행한다. 디제이 럭키 루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헐리우드, 하와이 등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인 LMFAO, Jay-Z, The Black Eyed Peas 등과도 함께 공연을 선보였으며, 최근 가장 핫한 디제이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34층 스카이비치에서 풀파티로 진행되며, 오후 11시부터는 31층 킹스 베케이션에서 애프터파티가 열린다. 또한 스카이킹덤 뮤직 디렉터 존 로젠탈도 이번 풀파티에 함께 디제잉을 할 예정이다. 스카이비치는 서울드래곤시티의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스카이킹덤 34층에 위치한 루프탑 풀&바이다. 이곳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페인 이비자의 클럽,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 등을 모티프로 기획된 공간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비치 클럽’ 콘셉트로 프라이빗한 해변의 여유와 트렌디한 풀파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파티 입장 가격은 1인당 5만원으로 웰컴 드링크
[TV서울=이준혁 기자] 대구 출생 경북 영천중학교 교감 한다혜 시인이 ‘사랑하는 사람은 뒤에 선다’ 두 번째 시집을 출간했다. 한다혜 시인은 월간 시사문단에 데뷔한 현 경북 영천 중학교 교감으로 재직 중인 시인이다. 한다혜 시인은 두 번째 시집이다. 한다혜 시인은 전국 백일장에 많은 수상을 한 시인이고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한국문인협회, 경북문인협회, 영천문인협회 회원이고 현재 재능시낭송가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현 경북영천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부회장직에 있는 시인이다. 두 번째 시집 "사랑하는 사람은 뒤에 선다/그림과책/P140/일만원"의 해설은 마경덕 시인이 썼다. 마경덕 시인은 이번 시집 해설에 한다혜 시인은 ‘삶의 과녁을 통과하며 기록한 생의 파동’이라는 타이틀로 작품 안에 설치된 ‘상상적 공간에서 재탄생한’ 언어들은 낱낱의 일면에 몰입하여 ‘도출해낸 결과물’이다. 최초의 단서는 사소한 것에서 발화되고 대상에 집중할 때 ‘가슴을 관통하는’ 떨림은 어떤 실체를 드러내는 이미지로 완성된다. 멀고도 가까운 시간적, 공간적 경험을 통해 가상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시 쓰기는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을 찾아내는 작업이라고 약 열 페이지의 해설을 썼다
[TV서울=이준혁 기자] 4.27 남북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남북 화해 분위기가 물꼬를 텄다. 남북 간 경제 협력은 물론 한평생 가족과 따뜻한 차 한 잔을 그리워한 이산가족들도 감격의 상봉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랫말이 다시 한 번 가슴에 닿는다. 이런 차제에 4.27 선언을 기념하고 우리나라의 변함없는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찻자리와 차를 나누는 ‘평화다례’가 준비되어 이목을 끈다. 남쪽 지역의 차를 북측 백두산 물로 우려냄으로써 남과 북의 조화를 상징하는 것이다. 평화다례는 명원문화재단이 역사적으로 행해온 다례와 현재 한반도 화합 분위기를 접목한 찻자리다. 의식의 모든 부분에서 남과 북이 조화를 이루는데 차는 남한의 한라산, 하동, 보성의 녹차를 사용하며, 물은 백두산 청정수를 사용한다. 남쪽 지역의 삼색다식과 북쪽 지역의 개성약과를 다식으로 올리고, 남한의 무궁화와 북한의 작약으로 찻자리를 장식한다. 다례는 차예절이라는 뜻으로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우리 고유의 얼을 담은 다양한 형태의 다례를 행해왔다. 삼국시대에 화랑들이 심신을 단련하고 풍류를 즐긴 ‘화랑다례’, 조선시대 선비들이 여름철 연지를 찾아 만발한 연꽃과
[TV서울=이준혁 기자] 좋은땅 출판사가 김영선 저자의 ‘작은 인간로봇’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작은 인간로봇’은 나이가 어린 초등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미적분을 이야기로 풀어낸 책이다. 수학 이야기이지만 공식이 없고 작은 인간인 수학 천재 사라가 말로 전해 주기 때문에 재미있게 읽으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불의의 사고로 동생이자 수학 천재인 동생을 잃고 설상가상으로 부모님까지 떠나보낸 ‘명우’는 홀로 은둔 생활을 하며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명우 앞으로 도착한 의문의 택배 상자를 열어 보니 아주 작은 인간이자 명우의 죽은 동생인 ‘사라’가 튀어나온다. 이 작은 인간은 사라는 수학 천재로 명우와 함께 ‘수학 나라’를 여행하며 독자들에게 미적분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알려준다. ‘작은 인간로봇’은 팔이 하나뿐인 외팔이 괴물이 낸 문제, 로봇 쥐와 무한 이야기, 명우의 로봇 ‘이만’에게 숫자를 알려주기도 하고 알쏭달쏭 마술나라로 장난감을 찾으러 가 문제를 푸는 이야기까지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수학의 매력에 빠질 수 있고 전개될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져 수학이 어려운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다. 수학책
[TV서울=이준혁 기자] Gallery QUM(이하 갤러리 쿰)은 생활문화 갤러리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개관전 ‘다시쓰는 청춘’ 오프닝 리셉션을 가졌다. 리셉션은 7일 성동구에 위치한 갤러리 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개관전인 ‘다시쓰는 청춘’은 오랫동안 취미생활로 문학의 꿈을 키워온 도봉문화원 수필반 회원들이 초대 작가로 참여했다. 도봉문화원 수필반 회원들은 살아온 동안, 살아갈 동안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귀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 간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수필반을 지도한 최복현 작가는 “글을 쓰는 사람이 아름답다는 것, 그리고 글은 늙지 않는다는 것을 느낀다”며 “이러한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생활문화를 향유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개관전 ‘다시쓰는 청춘’을 기획한 쿰퍼니의 정준원 대표는 “일반 시민들이 취미로만 여겼던 글과 그림, 사진 등의 문화생활을 갤러리 전시를 통해 한층 더 확장된 생활문화 활동으로 발전시켰으면 한다”며 “전시의 문턱을 낮춰 갤러리 전시가 시민작가들에게 지속적인 작품활동의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갤러리 쿰은 당초 7월 11일까지로 예정됐던 ‘다시쓰는 청춘’ 수필/시화전
[TV서울=이준혁 기자] WD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고 넉다운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ONEWAY ROOKIE BATTLE Vol. 1’이 지난 7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힙합과 팝핀 장르를 합쳐 총 200여명의 루키들이 대회에 참가했고 관람객 입장이 가능했던 본선에는 약 100여명의 관람객이 추가로 입장하여 대회장을 가득 메웠다. 대회에는 루키임을 믿기 힘든 실력의 루키들이 대거 참가하여 최대 3차 예선까지 거치며 각 장르 8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긴장감 넘쳤던 본선 이후 힙합 부분은 ‘5000&유상원’, 팝핀 부분은 ‘YUNS&박정우’ 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J.ROC&임정섭’ 팀과 ‘SOUL BIN&김종균’ 팀에게 돌아갔다. 각 부분 우승자에게는 현금 2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졌다. 시상은 WD엔터테인먼트의 이재우 이사가 맡았다. 본선은 배틀뿐 아니라 호스트인 1.B.T.H의 ‘1WAY’와 1.B.T.H의 리더 길지원의 신곡 ‘뼛속까지 댄서’ 무대와 함께 각 장르 베틀 게스트들의 초호화 합동공연과 함께 저지인 크레이지 쿄와 키밀의 무대까지 풍성하게 꾸며져 역대급 루키배틀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TV서울=이준혁 기자] 넉다운엔터테인먼트의 힙합 퍼포먼스 그룹 1.B.T.H 리더 길지원이 오랜만에 새 싱글 앨범 ‘뼛속까지 댄서’로 컴백했다. 댄서로서의 삶과 자신의 신념을 담은 길지원의 가사는 단번에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넉다운엔터테인먼트의 신조와 클래이하트의 프로듀싱으로 탄생한 비트 위 DJ HUNTEr의 스크레치가 더해져 완성된 올드스쿨 사운드 또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일 WD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고 넉다운엔터테인먼트와 1.B.T.H가 호스트로 개최한 루키 댄스 배틀 원웨이 에서 후배 댄서들과 함께 준비한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댄서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TV서울=이준혁 기자] 온라인 차량예약 서비스 뿅카가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캐릭터,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완구, 디지털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3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콘텐츠 마켓이다. 뿅카 부스는 정해진 초를 감으로 맞추면 상품권을 증정하는 ‘절대초감 이벤트’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인증하면 받을 수 있는 ‘꽝 없는 복권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어플에서 진행되었던 뿅카 편의점을 통해 차량용품 및 고블리 굿즈 등을 오프라인 행사가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뿅카는 대표 캐릭터인 ‘고블리’와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을 통해 고객에게 친근한 느낌으로 서비스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뿅카 공식 블로그 또는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이준혁 기자]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송문희 박사 ‘펭귄 날다’를 출간했다. 미투 운동을 통해 페미니즘에 관심이 생겼거나 그동안 명쾌하게 사회의 성차별, 성폭력 병폐를 꼬집어 줄 책을 찾고 있었던 독자라면,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에서 출판한 이 책을 통해 전반적인 상식과 함께 시원하게 시야가 뚫리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전 세계를 뒤집어엎는 미투 운동으로 연일 온·오프라인이 시끄럽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쏟아져 나오는 증언들과 일부 유명인들의 민낯을 낱낱이 드러내는 폭로 속에서 미투 운동에 대한 지지와 격려, 한편으로는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까지 세상이 뜨겁게 달구어졌다. 당분간 이러한 미투에 대한 관심은 사그라들지 않을 듯하다. 저자는 미투 운동은 그동안 묻혀진 여성들의 목소리가 마침내 표출된 것이며, 미투 운동을 불러올 수밖에 없었던 사회구조적 문제들을 다각도로 분석하여 저술하고 있다. 데이트 폭력부터 사회 속 권력을 가진 자의 갑질 횡포까지, 종류만 다를 뿐 한결 같은 성차별과 성폭력이 내재해왔음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여성에게 가해지는 이러한 폭력은 이상 묵인되어서는 안 됨을 역설한다. 저자의 증언 속에서 우리는 현대 사회가 얼마
[TV서울=이준혁 기자] 위닝북스가 ‘나는 월급 150만 원으로 7채 집주인이 되었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 월급 150만 원으로 7채 부동산 주인이 될 수 있었던 비결 대한민국 직장인치고 경제적인 고민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쥐꼬리만 한 월급에서 저축도 하고, 전세 대출금, 카드 대금, 생활비, 아이 교육비 등이 나가고 나면 남는 것도 없고 오히려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경우도 많다. 혹시나 이렇게라도 생활하게 해 주는 직장에서 잘릴까 봐 두렵기도 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항상 부자가 되기를 꿈꾼다. 하지만 구체적 계획이나 행동 없이 가끔 복권이나 사면서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식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여기 돈 없는 월급쟁이 직장인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월세 부자가 있다. 그녀는 150만 원이라는 적은 월급으로 살림과 육아는 물론 투병 생활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된 남편까지 돌보며 벼랑 끝으로 내몰렸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당당한 부자 엄마가 되었다. 월급과 저축만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없는 이 시대에 어떻게 7채 부동산에서 월세를 받는 부자가 되었는지 이 책 ‘나는 월급 150만 원으로 7채 집주인
[TV서울=이준혁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에 출연했던 유시민 작가, 유현준, 정재승 교수가 최근 연이어 내놓은 신간들이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의 주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인문학자이기도 한 유시민 작가가 6월 25일 출간한 "역사의 역사"는 현재 2주 연속 예스24 주간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지난 10년 간의 강연 중 12개의 강연을 선별해 묶어낸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열두 발자국"은 예약판매 이후 7월 2일 출간과 동시에 주간 베스트셀러 4위에 올랐고, 인문 분야 주간 베스트셀러 1위다. 지난 5월 30일 출간된 유현준 교수의 "어디서 살 것인가" 또한 주간 베스트셀러 19위, 인문 분야 2위를 차지했다. 각각 역사, 도시, 뇌과학 등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자들의 신간 주 독자층은 모두 40대 여성이다. 특히 정재승 교수의 "열두 발자국"은 40대 여성 독자의 비율이 34%로 남성 독자 전체 비율인 36.9%에 육박한다. 이는 정재승 교수의 주요 전작들인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뇌과학자는 영화에서 인간을 본
[TV서울=이준혁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무고한 시민들이 받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형삼 저자의 ‘대포차 소송실무’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대포차’란 자동차를 매매할 때 명의이전 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아 자동차등록증상 소유자와 자동차 실제 사용자가 다른 불법 차량을 일컫는 속어이다. 대포차는 운전자가 세금 또는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고 운행하기 때문에 수많은 과태료 및 범칙금으로 사회적 문제를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다분하다. 교통사고가 났을 때 보험처리 등의 문제로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확산시키는 대포차는 도로 위를 질주하는 폭탄 같은 존재로 반드시 정리되어야 하는 존재이다. 책은 이제껏 접해 보지 못한 아주 독특한 법률 서적이기도 하고 신형삼 저자가 법무법인 등에서 재직하며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집필한 것이기에 대포차로 인해 피해를 입었거나 지금도 이로 인해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위해 아주 유용한 도서가 될 것이다. ‘대포차 소송실무’는 대포차 소송 위주로 기술, 방대한 이론 등 상당 내용은 과감히 생략하여 필요한 것들만 볼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다. 또한 법원에 현출되었던 소장이나 각종 신청서, 보정서 등의 예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