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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민국 식품산업 미래 혁신 및 비전 모색

  • 등록 2023.11.17 11:33:34

 

[TV서울=신민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2024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이번 행사 슬로건인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식품·외식산업의 새로운 도전과 혁신 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지속가능한 미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이 답”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식품 외식산업의 미래를 통찰하고 다양한 혁신 사례들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aT센터에서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 ‘2023 대한민국식품대전(KOREA FOOD SHOW)’ 개막식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이번 행사의 주제인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 조망을 통한 대한민국 식품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IT·BT·CT를 식품과 융합한 푸드테크는 식량안보, 저탄소 식생활, 디지털화 등 식품산업이 당면한 다양한 과제를 풀어줄 열쇠”라며, “이번 박람회에서 식품산업 전 단계에 걸친 푸드테크 기술을 선보이고,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대한민국 식품산업이 다시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희 의원, "세수확보 증가, 기업 성장 위해 상속세 개편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황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갑)은 2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지속가능한 상속ㆍ증여 및 부동산과세 개선방안’ 정책토론회 개회사를 통해 “상속세 개편을 통해 세수 확보를 높이고, 기업성장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현행 우리나라 상속세는 전체 세수의 1%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그 상속세에 할증까지 매겨서 최대 60%까지 부과하기 때문에 불법·편법 상속이 매번 문제가 된다”며 “오히려 OECD 평균인 24~25% 정도로 낮추면 오히려 상속세 세수 확보가 더 많이 될 수도 있고, 또 일부는 폐지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우리나라 기업들을 보면 기업 순위가 지난 수십 년간 바뀐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중소·중견기업의 기업승계와 관련해 500억 넘어가면 기업을 쪼개고, 1000억이 넘어가면 팔아버리는 현실이 기업 성장을 가로막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미래 기술시대에는 기술이 축적되고, 창업을 통해 중소, 중견, 대기업으로 성장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실종되고 포기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시대와 환경이 변한 만큼, 현행 상속세 체계도 현실에 맞게 개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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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의원, "세수확보 증가, 기업 성장 위해 상속세 개편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황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갑)은 2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지속가능한 상속ㆍ증여 및 부동산과세 개선방안’ 정책토론회 개회사를 통해 “상속세 개편을 통해 세수 확보를 높이고, 기업성장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현행 우리나라 상속세는 전체 세수의 1%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그 상속세에 할증까지 매겨서 최대 60%까지 부과하기 때문에 불법·편법 상속이 매번 문제가 된다”며 “오히려 OECD 평균인 24~25% 정도로 낮추면 오히려 상속세 세수 확보가 더 많이 될 수도 있고, 또 일부는 폐지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우리나라 기업들을 보면 기업 순위가 지난 수십 년간 바뀐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중소·중견기업의 기업승계와 관련해 500억 넘어가면 기업을 쪼개고, 1000억이 넘어가면 팔아버리는 현실이 기업 성장을 가로막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미래 기술시대에는 기술이 축적되고, 창업을 통해 중소, 중견, 대기업으로 성장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실종되고 포기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시대와 환경이 변한 만큼, 현행 상속세 체계도 현실에 맞게 개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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