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은 지난 15일(금) 2015년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과 함께 하는 꿈터지키미(자원활동가) 60여명에 대한 위촉식 및 교육복지사업의 이해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꿈터지키미’는 교육복지센터와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을 통해 구성된 145명의 멘토 및 자원활동가들이다.이들은 교육소외학생의 성장과 나눔을 통한 지역 돌봄 강화 및 건강한 어른으로서 학생들의 삶에 긍정적 모델이 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모인 어른들을 의미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교육복지소외학생들을 위한 촘촘한 안정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역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건강한 지역의 이웃들을 더욱 발굴해 교육복지 공동체 기반을 다지는데 계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시 서초구는 매월 내곡동 다니엘복지원에서 사회복무요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구는 지난해부터 사회복무요원의 자원봉사를 진행했으며 자율성을 존중하기 위해 희망자를 모집해 지난 3월 17일에는 매월 자원봉사를 약속하는 사회복무요원 50명의 서약서를 다니엘복지원과 교환했다.이에 따라 사회복무요원들은 매월 다니엘복지원을 찾아 봉사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5월 15일에는 자원봉사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들은 장애우들과 함께 산책하기, 환경정비, 빨래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웃의 온정을 전했다.또한, 사회복무요원들의 마음을 담은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한편 서초구에서 사회복무요원을 총 감독·관리하는 서초구청 안전도시과 이민우과장은 “자원봉사는 따뜻한 가정에서 살아온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과 소외이웃의 아픔을 느끼게 한다”며 “이는 봉사와 이웃사랑의 절실함, 치유의 의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상진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은 우리사회 곳곳에서 사회복지서비스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봉사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며 이들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칭찬과 격려가 더욱 필요하다”고
[TV서울]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식품나눔(기부)의 날’을 운영한다.‘식품나눔(기부)의 날’은 개인, 자영업자, 기업체 등이 저소득계층 이웃을 위해 식료품, 생필품 등을 기부하는 행사이다. 2010년 시작돼 동 주민센터, 학교, 교회 등 지역 곳곳에서 열려 많은 기업체와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지난 14일에는 성현동 구암중학교(교장 최광락)에서 ‘식품나눔(기부)의 날’이 열렸다. 오전 7시 40분부터 기부행렬이 시작돼 350여 명의 교직원, 학생들이 휴지, 치약, 우산 등을 기부했다. 오는 28일에는 삼성동에 있는 율곡어린이집에서 ‘식품나눔의 날’을 개최할 예정이다.이렇게 모인 물품은 신원동에 있는 관악구푸드마켓으로 전달된다.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물품을 기부 받아 운영되는 이곳은 저소득 계층의 주민이 월 1회 매장을 방문해 원하는 물품을 3만 5천 원의 범위 내에서 무료로 가져가는 슈퍼마켓 형태의 나눔 공간이다. 2009년 개소해 현재까지 7만 1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구 관계자는 “식품 나눔의 날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5년 동안 더욱 확산되고 있는 것은 주민들의 적극적
[TV서울]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풍수해 발생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2015 풍수해 대책’을 15일(금) 발표했다.‘2015 강북구 풍수해 대책’은 ▲수방대책 비상근무 체계 및 유관기관 협조체제 강화 ▲수방시설 유지 관리 강화 및 관련 사업 우기(雨期) 전 완료 ▲재해위험시설물 정비·점검 및 응급조치 등 특별관리 ▲진행 중인 공사장 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를 통해 구는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인한 각종 재난․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피해 발생과 확산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우선 구는 풍수해대책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재난안전(풍수해)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재난안전(풍수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15일(금)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 재난안전(풍수해)대책본부는 상황관리총괄반, 시설응급복구반, 긴급생활안전지원반, 의료방역반 등 실무 13개반 8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풍수해 등 비상 발생 시 동 주민센터 및 자체 산하기관과 연계해 풍수해대책을 총괄하며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구는 수방시설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 폭우로 인한
[TV서울]서울 강동구의 동네서점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도서정가제 시행 6개월이 지난 지금, 강동구에 16개 동네서점이 영업 중이지만 지역도서관 자료구입 입찰 등 운영에 있어 대형서점이나 온라인서점과의 경쟁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이에 강동구의 동네서점들은 지난 4월 ‘사람이 아름다운 동네서점 협동조합’을 만들어 함께 힘을 모았다.조합은 강동구 내 11개 서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머지 가입하지 않은 5개 업체에도 가입의 문은 열어 놓았다.강동구(구청장 이해식)도 동네서점 살리기에 나섰다.지난 3월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서점주와 머리를 맞대고 지역서점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였고 이에 협동조합 설립에 이르게 되었다.‘사람이 아름다운 동네서점’ 곽이원 조합장은 “월 100만원도 되지 않는 수입으로 모두 폐업을 고민하는 상황이었다”며 “구청이 협동조합이란 대안을 제시하여 마지막 각오로 뜻을 모아 협동조합을 설립하였다”고 말했다.5월 19일에는 구청과 조합 간 공공도서관 등 도서구입 시 지역서점 우선 구매 협약이 진행된다.구는 올해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도서 구매예산 1억 원을 조합 도서 우선구매 형태로 지원하게 된다
[TV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청소년 놀이터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을 운영한다.구로구는 “청소년들의 문화 욕구 해소와 건전한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해 동아리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을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10월까지 매달 한번씩 색다른 테마로 구로 곳곳에서 열리며, 이달 16일 신도림디큐브시티 야외공연장에서 첫 무대가 진행된다.‘비상(飛上)’이란 테마로 열리는 이달 행사는 개막식과 체험존, 공연존으로 나눠 운영된다.오후 2시 시작되는 개막식은 록밴드 2팀과 오케스트라 음악봉사단의 축하공연으로 채워진다.체험존에는 레몬 자몽에이드 만들기, 전통한지로 손거울 만들기, 다중지능검사, 워터타투, 가족액자 만들기 동아리 등의 체험부스가 설치된다.공연존에는 초청댄스팀과 ‘이프’, ‘가넷’ 등 청소년댄스동아리 9팀의 무대가 펼쳐진다.한편 구로구는 또래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적성개발을 돕기 위해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도 펼친다.지원대상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토요일마다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다. 동아리 활동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청소년어울림마당 6회 이상 참가 등 적
[TV서울]13일 개최된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 국제교류복합지구 관련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이 원안가결됐다.구체적인 안건은 명칭 및 구역 변경건과 서울의료원부지에 대한 계획 변경건인데, 명칭은 기존 “종합무역센타주변지구”에서 “국제교류복합지구(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로 바뀌게 되고, 탄천과 잠실종합운동장이 구역에 포함됐다.그리고 서울의료원 부지는 용도지역을 당초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바꾸고, 업무시설과 전시장, 회의장 등 MICE 산업을 지원하는 기능이 지정용도로 결정했다.두건 모두 원안가결되었고, 향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시보 등에 결정고시만 하면 법적효력을 갖게 된다.지난 4월 8일 제5차 위원회에서 동일 안건이 상정되어 수정 또는 조건부 가결된 바 있으나, 수정․조건사항에 대한 주민․관련기관 의견청취 등 절차의 법적 안정성 강화를 위해 공람 및 심의절차를 다시 진행하게 된 것이다.특히 공공기여 관련 주민의견이 많았는데, 서울시는 관련 법규에 따라 해당 자치구 등과 협의를 거쳐 결정될 사항이라고 원칙적 입장을 밝혔다.김용학 동남권공공개발추진반장은 “코엑스부터 한전부지, 서울의료원, 탄천을
[TV서울]박원순 시장과 찰스헤이(Charles Hay) 주한 영국대사는 14일 오후 2시 주한 영국대사관 관저에서 덕수궁 돌담길 회복을 위한 상호간에 호혜적인 의사의 일치를 확인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조성일 서울시 도시안전본부장은 주한 영국대사관 측과 만나 덕수궁 돌담길 회복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추진을 제안한 이후 시는 영국 외교부 관계자 등 대사관 측과 덕수궁 돌담길 1,100m 전체의 연결 방안에 대하여 몇 차례 논의를 거친 바 있다.박원순 서울시장도 스콧 와이트먼(Scott Wightman) 전 주한 영국대사를 지난해 11월 12일 직접 방문해 오찬을 하면서 돌담길 연결을 위해 영국 측에서 협조하여 줄 것을 요청한 바 있으며, 지난 3월 30일에는 신임 대사로 부임한 찰스 헤이(Charles Hay) 영국 대사를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하면서 이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이러한 박원순 시장의 노력 끝에 서울시와 영국 측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었으며, 이는 덕수궁 돌담길 회복사업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시민들의 바람을 양국이 모두 공감하고 있음을 의미한다.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는 돌담길 회복에 대한 구체적
[TV서울]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들의 치과 주치의를 자처하고 찾아가는 이동치과 무료진료를 실시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오는 6월 매주 월요일 총 5차에 걸쳐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치아가 손상됐으나 고액의 치료비용이 부담스러워 치과진료를 꺼리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다.구는 서울시 장애인 치과병원으로부터 치과의사 및 치위생사 인력과 이동식 치과 차량 협조를 받아 여러 사정상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스케일링 ▲충치치료 등을 실시하며, 그중 30명 내외로 치료 대상자를 선정해 ▲틀니 보수 ▲보철 등의 진료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장애인 무료 치과진료 신청은 15일부터 25일까지 동대문구 보건소(☎2127-5362)로 전화하면 된다.한편 구는 작년에도 7월과 8월 5차례에 걸쳐 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그 중 5명에게 1천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무료 치과진료는 치아건강에 취약한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치아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기회를 놓치지 말고 참여하기 바란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TV서울]이촌한강공원을 향긋한 내음으로 가득 채우며 시민들에게 푸르름을 선사했던 한강에서 키운 싱싱한 친환경 미나리가 복지시설에 사랑을 전파한다.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 수생식물 식재장에서 수경재배한 미나리를 5월 14일(목)에 수확하여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기부된 미나리는 독거어르신 무료급식이나, 복지관 급식용으로 전해질 예정이다.올해 미나리 수확량은 총 1.5톤으로, 9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오전 10시부터~오후 5시까지 수작업으로 미나리 껍질을 일일이 다듬고 포장해 복지시설에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확 후 포장된 미나리는 오후 4시부터 각 복지시설의 푸드트럭으로 전달하게 된다.한강사업본부는 2003년부터 이촌한강공원 원효대교 북단 상류 수역 1,000㎡에 수생식물 식재장 2면을 조성해 미나리를 재배해왔다.2008년부터는 매년 1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1.3~1.5톤의 미나리를 수확해 해마다 지역복지시설 및 푸드뱅크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행사 통해 미나리를 전달해오고 있다.한강 미나리 식재장은 매년 미나리 식재를 위해 천연식물성 원료(코코넛)인 코어네트를 바닥에 설치해 친환경 재배를 하고 있
[TV서울]매 주말 서울 시내 공원, 한강공원, 명동 등에서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싱싱한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는 장터가 열린다.서울시는 ‘농부의 시장’을 오는 16일)~17일 보라매공원 개장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주말(10시~17시) 서울도심 곳곳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4년째를 맞는 ‘농부의 시장’은 올 한해 도심공원 5개소, 한강공원 7개소, 도심지역 3곳 등에서 340회 가량 열릴 예정.서울시는 농부의 시장을 통해 지방의 농부들에게는 정기적인 판매 기회를 주고, 도시의 소비자들에게는 값싸고 싱싱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저 매월 첫째주말에는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둘째주말은 ‘강남구 마루공원’, 셋째주말은 ‘동작구 보라매공원’, 넷째주말에는 ‘강북구 북서울 꿈의 숲’에서, 그리고 광화문광장에서는 매주 일요일에 ‘농부의 시장’이 정기적으로 개최된다.이곳에서는 서울시와 MOU를 체결한 완도군, 수원시 등 18개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가평 잣, 영월 옥수수, 평창 메밀 등 전국 67개 시·군의 200여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 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TV서울]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롯데백화점 미아점 전 직원 1,4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한다.5월 11일(월)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오는 26일(화)까지 매일 오전, 오후 각 1회씩 총 28회 진행되며 정규직‧비정규직 구분 없이 전원 참여해 심폐소생술을 익힐 계획이다.구 의약과 관계자는 “심정지 발생 시 4분이 가장 중요하다.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시행되면 심정지 환자의 소생 가능성이 월등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동인구가 많은 백화점 직원들의 심폐소생술 교육은 필수적이라 판단했다.”며 이번 교육의 추진 배경을 밝혔다.교육은 롯데백화점 미아점 내 직원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응급구조사 1급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강북구 소속 강사가 실습 마네킨과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참여 직원들이 몸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또 ‘서비스분야 사업장’의 특성에 맞게 고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도 소개해 실제상황 발생 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교육 후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본인 희망 시 서울시 CRP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한다.구민대상 응급처치교육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
[TV서울]가정폭력으로 힘들어 하던 가정주부 김 모씨는 관악구 복지관에서 진행된 ‘원예를 통한 심리치료’ 덕분에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같은 처지에 놓인 15명의 사람들과 매주 목요일 봉천종합사회복지관 누리봄 쉼터에 모여 꽃 등 식물을 만지며 내 자신과 미래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며 “내 감정을 솔직히 들여다보고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원예를 통한 심리치료’는 지난해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나섰다.구는 2004년 성평등기금을 설치하고 8억 3천여만 원의 기금을 확보해 공모를 통해 여성의 권익과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관악구 소재 비영리법인, 단체, 여성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최근 여성권익복지증진 및 여성발전 관련 분야 4개 사업을 선정했다.먼저, 한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마련한 ‘자립공방언니들’이 8월까지 운영된다. 공예전문가가 지역의 공방을 활용해 성인여성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8주간 가죽공예를 알려주는 것. 기술훈련 후에는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사회적기업 장터
[TV서울]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자원봉사센터는 9일 은평홀에서 ‘은평청소년기획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시민으로의 성장을 돕는 과정으로서 자기주도적 봉사활동를 지원하기 위해서다.‘청소년 기획봉사’란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이슈를 찾아 이를 개선하기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 실천, 평가하는 전 과정을 스스로 하는 결정하고 행동하는 자기주도적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은평청소년기획봉사단’은 모두 9개팀 114명으로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을 통해 모인 6개팀과 관내 중ㆍ고등학교 동아리 3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자원봉사코치’ 2인과 한 팀을 이루어 12월까지 은평구 곳곳에서 함께하는 따뜻한 은평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은평청소년기획봉사단’과 함께 활동 할 ‘청소년자원봉사코치’는 지난 4월, 20시간의 전문 교육을 통해 양성된 자원봉사전문가 그룹으로 청소년들의 창의적 생각이 자기주도적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 길잡이 역할을 한다.
[TV서울]중구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의 건강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사실은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지난해 중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916명을 대상으로 ‘201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이에 따르면 전체 29개 지표 중 2013년도와 대비하여 11개 지표는 많이 향상, 15개 지표는 동일, 3개 지표만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1년간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은 23.7%에서 43.2%로 19.5% 향상되었으며, 흡연자의 1개월 내 금연계획률도 9.1%에서 13.2%로 4.1%상승했다.신체활동도 증가해 중증도이상 신체활동 실천율과 걷기 실천율이 각각 5.1%, 6.7% 향상되어 생활 속에 걷기운동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당뇨병·관절염 관리교육 이수율도 각각 6.4%, 6.5% 상승하여 어르신들이 소홀하기 쉬운 질병도 관리가 양호해진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주관적인 건강수준 인지율이 3.9%상승된 것으로 조사됐다.반면 월간음주율, 스트레스인지율, 당뇨병 치료율은 지난해에 비해 건강지표가 낮아진 것으로 조사돼 이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 결과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