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장남선 기자]‘서울특별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4월 23일 열린 1차 회의에서 남창진(새누리당, 송파2, 도시계획관리위원회)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서울특별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의원들의 입법정책 제안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실에 맞는 조례를 마련하여 실질적인 입법효과를 거두기 위해 3월 12일 제258회 임시회에서 구성·결의되어 4월 23일 회의에서 17명의 위원이 선임됐다.남 위원장은 특위 활동방향에 대해 “현행 조례 중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부합하지 않거나 각종 상위법령과 상충되는 불합리한 조례를 정비하고, 오랜기간 동안 제.개정되지 않아 현실적 여건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거나 적용시한을 경과한 효력 상실 자치법규에 대하여 위원님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현행조례를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 이날 '서울특별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부위원장으로 김구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성북3, 문화체육관광위원회)과 이숙자 의원(새누리당, 서초2, 기획경제위원회)을 선임했으며, 활동기간은 위원이 선임된 2015년 4월 23일부터 6개월 동안 이다.
[TV서울=도기현 기자]'신길동, 서울지방병무청 주변 시민공원 조성에 관한 청원'이 23일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서울시 공원면적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등포구 ‘메낙골 근린공원’ 조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해당 청원은 최웅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1)이 지난 2014년 10월 지역주민 6,270명의 서명을 받아 소관위원회에 제출한 것으로, 서울지방병무청사를 이전하도록 하여 그 이전 부지를 본래 목적에 따라 근린공원으로 복원할 것을 촉구한다는 것이 청원의 주요 요지이다.청원은 통과되었지만, 이 문제는 국방부를 비롯한 중앙정부의 협력과 서울시의 지원이 필요한 사안이라 해법 마련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공원서비스로부터 철저히 소외당해 온 주민들을 위해 자치구에 떠맡기기만 해선 안된다”며 서울시와 중앙정부의 전향적인 결단을 촉구했다.메낙골 근린공원 부지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43길 13일대(신길동)는 1940년에 공원으로 지정됐으나, 현재 전체 부지면적의 21%만이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나머지 부지는 서울지방병무청과 해군복지단 등 공원시설 이외의 건축물들이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은 공원 외 시설의 과도한 부지 점
[TV서울=도기현 기자]서울시는 4월 22일(금) 오전 9시 ‘구로 구민회관’에서 애경산업(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4개 기관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나눔 사업을 펼쳤다.이 자리에서 시는, 생필품 5,000세트(소비자가격 6억원 상당)와 더불어 애경산업(주) 임직원들의 급여를 적립하여 모은 7,500백만원을 장학금으로 마련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 및 이주배경 청소년 30명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이 날 행사에는 애경산업 고광현 대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황용규 회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은숙 사무처장, 서울시 남길순 희망복지지원과장이 참석했다.애경산업(주) 고광현 대표는 “애경산업은 ‘애인경천(愛人敬天)’의 사람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기업으로서 30년을 이어 왔듯이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서울사회복지협의회 황용규 회장은 “오늘 5,000개의 선물박스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선물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은숙 사무처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학업
[TV서울=도기현 기자]‘내 인생을 바꾼 당신’으로 데뷔해 트로트계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언론인 가수 신풍이 원로 가수 윤항기씨와 손잡았다.가수 신풍은 4월 23일 개최된 미국 미드웨스트대학교(총장 Dr. James Song)의 개교 29주년을 기념한 ‘한국 동문의 밤’ 행사에서 한국 박사과정 재학생, 졸업생, 교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장미 빛 스카프’와 ‘별이 빛나는 밤에’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원로가수 윤항기씨와 한국 가요계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협력 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윤항기씨는 미드웨스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예음예술종합학교 총장을 역임했으며, 최근 신곡 ‘걱정하지 말아요’를 발표하며 가수 태진아씨가 운영하는 진아기획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TV서울=김경진 기자]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에서는 5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다문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Time Travel to Baekje 프로그램을 마련했다.Time Travel to Baekje은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가족이 누구나 부담 없이 참가하여 놀이와 체험으로 한국 고대사를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칠교놀이, 숨은 유물 찾기, 유물 종이 접기, 역사 퀴즈 풀기, 역사 퍼즐 맞추기, 세계 음식 퀴즈 대회 등 여섯 가지 체험마당으로 구성돼 있다.참가 가족들은 각 체험마당을 통과해야만 다음 체험마당으로 이동하여 체험할 수 있다. 따라서 참가 가족들이 서로 지혜를 모으고 역할을 잘 분담해야만 주어진 시간 안에 각 체험마당을 통과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을 마친 가족들에게 박물관 기념품도 제공한다.본 프로그램은 5월 16일(토)부터 6월 20일(토)까지 토요일에 총 4회 운영하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문화가족 및 동반 외국인ㆍ한국인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이메일(museum@seoul.go.kr), 전화(02-2152-5830), 현장 방문(교육홍보과 사무실) 등을 통하여 등록하면 된다.
[TV서울=김전일 기자]서울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물 관련 연구기관인 시 상수도연구원과 K-Water 연구원이 24일 오전 11시 상하수도 분야 연구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상하수도 기술개발 및 수질분석 분야에 대한 플랫폼을 구축한 통합 물 연구기관인 양 기관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상생협력을 통해 미래 물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하수도 및 수질분석 분야 연구협력체계 구축 ▴연구·분석 장비 및 시설의 상호 활용 및 지원 ▴연구개발 성과의 활용에 관한 각종 기술정보의 공유 ▴양 기관의 기술개발 협력 및 교류에 필요한 지원 등이다.시는 지난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었던 제7차 세계 물 포럼에서 논의된 기후변화, 물과 위생, 지속 가능한 물관리, 스마트 물관리, 물 재이용기술, 물산업 해외진출 등 글로벌적 물 문제 해결과 물 산업 육성을 위해 우리나라의 물 분야 연구를 선도하는 양 기관의 업무협약이 필요하며 연구 성과의 활용 촉진과 물 관련 공공기관 파트너쉽 구축의 선진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서울시 상수도연구원은 먹는물 수질분석 분야 국제 공인시험기관 일 뿐만 아니라 상하수도 연구개발
[TV서울=도기현 기자]서울시의회 김혜련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작2)은 4월 23일 제 25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증가하고 있는 중국동포와 주민간의 지역사회 갈등 해결을 위한 서남권협의체 구성에 동작구를 포함할 것을 박원순 서울시시장에게 요청했다.서울시 거주 외국인은 2014년 1월 기준으로 415,059명으로 서울시 인구의 약 4.1%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치구별로 영등포(5만8927명), 구로(4만5232명), 관악(2만9311명), 금천(2만8018명) 순으로 거주하고 있다.국적별로는 중국동포가 57%(23만5645명)로 외국인거주자 2명중 1명이 중국동포이며, 다음으로는 중국(14%), 미국(8%), 일본(3%) 순이다. 특히 서울 서남부지역인 영등포, 구로, 관악, 금천 등에 분포한 중국동포는 전체의 65%(15만3725명)를 넘는다.외국인거주자가 늘어남에 따라 외국인거주자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에서는 다른 언어로 인한 기본적인 지역주민과의 의사소통 문제부터 쓰레기 배출 등의 사소한 생활방식의 차이까지 여러 갈등요소가 지역 내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중국동포가 다수 거주하고 있는 서울 서남부지역의 경우 해당 문제가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서울시에서
[TV서울=김전일 기자] 곡우(4월), 하지(6월), 처서(8월), 입동(11월) 등 24절기를 맞춰 서울시내 곳곳의 텃밭에서 도시농업 축제 한마당이 일 년 내내 풍성하게 열린다.서울시는 24절기에 맞춰 농사를 짓던 전통을 살려 서울 및 전국 ‘도시농업시민협의회’가 기획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제2회 도시농업 축제 한마당」을 도심 및 지역별 주요 텃밭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그 시작은 못자리 마련 등 본격적인 농사철의 시작을 알리고, 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볍씨를 담근다는 곡우(4월 20일)가 있는 4월 넷째주 토요일인 25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명동성당 일대에서 열리는 ‘2015년 토종씨앗 나눔 축제’.이날 행사에서는 토종 상추, 토종 고추, 토종 오이 등 12종의 토종씨앗 1,000봉지를 도시농업시민협의회가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현장에서 토종씨앗 전문가이드가 토종씨앗의 의미부터 파종하는 방법 등을 상세히 알려준다.또 토종씨앗과 볍씨를 활용해 만든 전국지도 전시, 인도의 환경운동가인 반다나 시바의 씨앗 다큐 ‘씨앗을 품다’ 상영회 등을 비롯해 토종쌀․콩․풀 등을 시식할 수 있는 ‘토종 테이스팅 워크숍’, ‘토종작물 요리․먹을거리 장터’
[TV서울=김경진 기자]서울시가 버려지던 바이오가스를 열병합발전에 활용하여 전력을 생산, 매년 1만 4천여세대 가정에 전기를 공급한다.서남바이오에너지(주)와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사업 협약을 체결(2013.6.27)했으며, 삼천리ES가 열병합발전시설 설치공사 및 시운전을 완료(2014.12월)하고 올해 1월부터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4월 22일(목) 오후 2시 서남물재생센터에서 열병합발전사업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은 이건기 행정2부시장과 사업관계자인 삼천리ES 사장, 한국지역난방공사 본부장, 서남바이오에너지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하수처리과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것으로, 서울시는 서남물재생센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약 52,000㎥을 사업자에게 공급하고, 사업자는 5.8MW급 열병합발전시설을 가동하여 전기와 열을 생산한다.난지물재생센터에 이은 2번째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사업이며, 바이오가스 발전용량으로는 국내 최대이다.이번 사업으로 매년 38,000MWh 전기와 36,000Gcal 열을 생산하여 전기는 일반가정 14,000세대에 공급하고, 열은 소화조 가온에 사용함으로써, 시는 연간 12,000
[TV서울=도기현 기자]서울시는지난 3년간 진행해온 뉴타운‧재개발 수습방안의 경과와 성과, 향후 계획인'뉴타운‧재개발 ABC관리방안'을 22일(수) 발표했다.구역별 면밀한 사업동향을 파악, 정량적 기준(조합의 해산동의율, 정체기간 등)과 정성적 기준(물리적 관점에서 개발이 필요한지 여부, 저층주거지로서의 관리 필요성, 추진주체 반대주민 활동 등)을 통한 사업진행 상황을 고려해 분류했다.'뉴타운‧재개발 수습방안'이 공공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주민 스스로 진로결정을 했다면, 앞으로 ABC관리방안에선 공공의 적극적인 지원‧관리를 통해 주민과 시가 함께 진로를 결정해 나가게 된다.서울시는 뉴타운‧재개발 수습방안 추진 이후 다양한 성과가 있었으나 327곳 일부는 부동산 경기침체로 사업이 지지부진하고, 주민 찬반이나 분담금 문제 등으로 여전히 주민 갈등이 있어 상황에 맞는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3년간의 실태조사와 주민 뜻에 따른 진로 결정 과정에서 ▴실태조사 지역 전반의 갈등완화 ▴정비 사업에 대한 막연한 기대심리 조정 ▴뉴타운 등 정비사업 거품해소 ▴주민 인식변화와 정비사업 내실화 ▴추진지역 동력 확보 및 해제지역 재산권 행사 등의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TV서울=신예슬 기자]구로구가 해외자매도시와의 청소년 교류 사업을 추진한다.구로구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해외교류도시와의 우의를 증진하기 위해 구로구 청소년 대표단을 구성해 중국, 미국, 프랑스 해외자매도시와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구로구 청소년 대표단은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200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중국 북경시 통주구를 찾는다. 이들은 홈스테이 체험, 전통공연관람, 현지 학교 방문, 자금성 및 역사박물관 탐방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미국 페어팩스 카운티와의 교류도 추진하고 있다. 실무자 협의를 통해 하반기 중 방문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2005년 구로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는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북경시 퉁주구는 8월 4일부터 10일까지 구로구를 방문한다. 방문 청소년들은 홈스테이 체험, 학교 방문을 통한 한국 청소년들과의 만남, 역사·유적지 문화 탐방, 템플스테이 등의 전통 체험 등을 경험해본다.구로구는 해외 교류 청소년대표단과 프랑스 방문단 내방 시 홈스테이 제공 가정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대표단 모집 대상은 구로구 거주 고등학생으로 해외여행 결격 사유
[TV서울=도기현 기자]서울시가 내곡동 어린이병원 내에 연면적 1만1,950㎡,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국내 최대 어린이 발달장애 통합치료센터를 건립, 2017년 5월 문을 연다.조기진단-개인별 맞춤 치료-추적관리(정신건강의학과-소아청소년과-재활의학과 전문의 협진)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국내 유일의 발달장애 치료센터로, 아시아 최고를 지향하는 한국형 표준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현재 어린이병원에 1년 이상 장기 치료를 위해 대기 중인 발달장애 어린이만 1,700여 명으로, 센터가 문을 열면 현재 1~4년인 대기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국내 발달장애인은 19만6,999명(2013년 말 보건복지부 등록 기준)으로 대부분 소아시기에 진단을 받았지만, 치료기관이 부족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성인이 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현재 공공병원인 서울시 어린이병원‧은평병원, 국립서울병원 등 극히 일부에서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수익대비 인건비 비중이 높은 고비용 저수익 치료 구조로 민간의료기관에서는 엄두조차 낼 수 없기 때문이다.시는 대기 환자 중에서도 가장 시급을 요하는 중증 문제행동 대기환자 치
[TV서울=도기현 기자] 어린이날 동화축제가 서울도심 한복판 거리에서 열린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2․7호선 건대입구역 3번 출구와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3번 출구 사이 총 거리 640m 도로폭 10m의 능동로 일대에서 ‘제4회 서울동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서울동화축제는 남녀노소 모두 동화로 하나가 되는 축제로, 2012년부터 해마다 어린이날 전후로 어린이대공원 안에서 열렸으나올해 축제는 처음으로 장소를 능동로 거리로 옮겨 ‘차 없는 거리축제’로 기획, ‘동화테마파크’로 연출된다. 축제 개최시기도 어린이날을 중심으로 3일간 진행된다. 4일 능동로 분수광장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5일에는 가면무도회 콘테스트, 물총과 베개싸움 등 이벤트, 거리공연, 전시와 체험, 야외도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펼쳐지고, 6일 어린이대공원 북카페에서 포럼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이번 축제 컨셉은 안데르센 대표작품인 ‘인어공주’와 한국 최초 창작동화 마해송의 ‘바위나리와 아기별’을 소재로, 진정한 사랑을 통한 ‘재생’과 순수한 사랑이 가져다주는 ‘회생’이 메시지이다. 이것이 “새롭게 피어나다! 인어공주와
[TV서울=김경진 기자]강동구가 오는 24일 오후 2시 30분 구청 5층 강당에서 관내 6개 작은도서관과 12개 새마을문고와 함께 “강동절전소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강동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주민센터 내 문고를 이용하는 지역 내 학생들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강동절전소를 알리고 강동구의 1가구1발전 사업의 실천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게 된다.절전소는 절약과 발전소를 합한 신조어로써 ‘절약이 곧 발전’이라는 의미의 ‘절약을 위해 노력하는 에너지절약 공동체 모임’이다.협약을 통해 앞으로 새마을문고 내 공간에는 강동구에서 제작한 절전기록표를 비치하여 회원들의 전년도 전기사용량과 올해의 전기사용량을 막대그래프로 표시함으로써 에너지 사용량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새마을문고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도 이러한 절전기록표를 배부하여 에너지절약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을 유도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식 전 오후1시30분부터“기후변화 대응과 인류의 삶”이라는 주제로 에너지기후 정책연구소 이보아 연구원의 환경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환경 특강은24일 오후1시까지 사전등록하면 누구든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새마을문고라는 지역사회 공간이
[TV서울=도기현 기자]중구(구청장 최창식)는 4월23일(목) 오후 2시 남대문시장 시계탑 앞(남대문시장 1번 게이트 안쪽)광장에서 ‘남대문시장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김재용 남대문시장 상인회장, 장재영 ㈜신세계 사장, 성영목 ㈜신세계 조선호텔 및 ㈜ 신세계디에프 사장, 최창식 중구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남대문시장 홈페이지 업데이트, 외국인 관광객 대상 SNS 개설 운영하고 매장 디자인 및 상품 디스플레이, 대표상품 및 대표 먹거리 개발 등을 추진해 남대문시장 쇼핑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한 퍼레이드 등 정기적 볼거리를 개발해 지역 인력 고용 창출을 도모하고 버스킹,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 컨텐츠 개발 등 기업의 마케팅 노하우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600년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시장 매출 증대를 통해 남대문시장을 세계적인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기 하는데 목적이 있다.한편 중구는 지난 3월 31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글로벌 명품시장에 남대문시장이 선정되어 앞으로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글로벌 상품 및 먹거리 개발, K팝 공연, 전통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