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기존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로 기능전환함에 따라 마을을 기반으로 한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동(洞) 마을생태계 조성에 나선다.‘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는 동 주민센터의 행정적 기능을 유지하면서 복지전달체계를 주민 중심으로 개편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하며, 도봉구는 지난해 말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서울시 공모사업에서 1단계 사업 추진 시범구로 선정돼 올해 3월부터 방학 2동 주민센터를 시범으로 운영 중에 있다.우선 구는 마을생태계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촉진하고자 오는 15일 오후 2시 방학3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마을생태계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서울시 추진지원단’의 안현찬 도시계획 박사가 마을활력소, 마을계획수립, 마을기금 사업 등 마을생태계 조성 사업에 대한 강의를 하고 이어 간단한 아이디어를 발굴해보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방학 1동과 창 2동에서도 각각 6월 10일 오후 2시와 6월 11일 오후 5시 반에 같은 내용으로 설명회가 이어질 예정이다.마을생태계 조성 사업은 마을을 기반으로 촘촘한 복지 연
[TV서울]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어린이들의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신체활동 체험마당 선데이파크가 5월 16일(토) 왕십리광장에서 열린다.선데이파크란 주말 여가시간을 이용해 광장에서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만들고 신체활동,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비만 예방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9일에 이어 2회차로 운영된다.‘함께 걸음, 함께 만듦, 함께 즐김’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함께 걸음’은 가족 간의 사랑과 신뢰 트레이닝을 위한 ‘나만 믿고 따라와’, 기억력 향상을 위한 미션수행프로그램 ‘주사위를 던져라’ 등이 운영된다.‘함께 즐김’은 고무신을 날려라, 전통놀이, 컵 쌓기 놀이, 숫자카드 뒤집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을 위주로 운영된다.‘함께 만듦’은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관계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박스를 이용한 집짓기, 재활용품을 이용한 장난감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특히, 엄마 아빠와 함께 만드는 우리집 짓기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밖에도 비눗방울놀이, 어린이 타투, 포스트잇 아트, 자전거 발전소 등의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한편, 지난 9
[TV서울]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유채꽃 씨앗으로 바이오디젤을 직접 만들어보는 바이오에너지생산 체험농장(암사동 132)을 5월 18일 개장한다.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바이오에너지생산 체험농장’은 2010년 문을 연 이래 주민들이 꾸준히 찾아 친환경에너지 교육의 명소가 되었으며, 2012년에는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지역녹색성장 체험 명소로 선정하기도 하였다.체험농장에 참여하면 농장에서 재배한 유채꽃에서 얻은 씨앗을 활용해 바이오디젤을 생산하는 과정을 보고 자신이 만든 바이오디젤을 자동차에 주유하여 타볼 수도 있다.또 태양열 조리기를 이용한 계란삶기, 자가발전 자전거를 이용한 바나나 쥬스만들기․ 공 올리기․전구 켜기․솜사탕 만들기와 태양전지 선풍기 모자 등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바이오에너지 생산 체험농장은 유채꽃과 해바라기가 피는 5 ~ 6월, 9월에 연다.평일 오전에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평일 오후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가족단위의 일반인이 참가할 수 있다.체험인원은 1회 30명 이내이며 프로그램 참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맑은환경과(☎02-3425-5953)로 문의하면 된다.
[TV서울]서초구(구청장 조은희) 보건소는 주민의 주된 생활터인 아파트의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금연아파트 인증 사업을 업그레이드한다.금연아파트란 주민들의 기본 생활터인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주차장, 어린이 놀이터, 관리 사무소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 운영하는 아파트이다.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고 흡연자가 금연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 스스로가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2007년부터 시작된 금연아파트는 법적인 규제가 없고 자율적인 운영만으로 이루어져 실질적인 실효성이 없었다. 이에 서초구에서는 금연 아파트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고안해냈다. 공동주택 지원 근거 항목에 금연아파트를 추가하게 된 것. 공동주택 지원 사업이란 공동주택 단지 내 시설물이 노후화되어 보수가 필요할 경우 구청에 지원 신청을 하면 공사비용의 일부(50%~60%)를 지원해주는 시설물 보수․유지관리 사업이다. 이런 공동주택 지원 근거 항목에 금연아파트와 같이 구청의 시책을 이행했을 경우 가점을 줌으로서 금연아파트 인증에 힘을 실었다. 또한 부동산 114와 같은 부동산 정보 사이트에 인증된 금연아파트를 홍보하는 등 인
[TV서울=도기현 기자]서울시가 충전기 설치가 필요없는 모바일 충전 인프라인 '충전용 RFID 태그'를 2015년 내에 1만개, 2018년까지 10만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충전용 RFID 태그'란 일반 콘센트 위에 부착하여 충전기 사용자 인증 및 전기요금 정산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존 완속충전기 설치를 대체할 수 있는 인프라로, 시는 ㈜KT, ㈜파워큐브와 '충전용 RFID 태그' 1만개 설치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업무협약식은 5월 13일 10:00, ㈜KT 광화문지사에서 서울시 장혁재 기후환경본부장과 ㈜KT 김성훈 스마트추진단장, ㈜파워큐브 한찬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충전용 RFID 태그’ 1만개 보급을 위해 서울시는 시·구청사 등 산하 공공청사 지하주차장 등 충전인프라 설치 장소를 제공한다.㈜KT는 서울시내 지사 등 주요 건물에 설치장소 제공과 ‘충전용 RFID 태그’ 제작 및 통신 인프라를 지원하고, ㈜파워큐브는 1억 2천만원을 투자하여 모바일 충전기 제품 및 솔루션 보급과 ‘충전용 RFID 태그’ 부착 및 관리를 담당한다.‘모바일 충전인프라’는 전용 주차장이 필요한 고정형 완속 충전기와
[TV서울=도기현 기자]23일(토) 평소 차가 다니던 한강 잠수교에 차는 사라지고 100여 개가 넘는 부스가 차려져 생산자 인증제로 믿을 수 있는 농‧수‧특산물 200여 품목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다. 여기에서는 횡성 한우와 더덕, 평창 영지, 단양 콩과 잡곡, 강원도 건나물 등 명품 친환경 농‧수‧특산물(쌀, 배추, 육류, 과일, 채소, 가공식품 등)을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모든 판매부스에서는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23일 10시~18시 잠수교와 반포한강공원에서 강원도, 횡성군 등 한강과 인접한 총 9개 도, 시‧군이 참여하는 한강유역 지자체 '합동문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9개 도, 시‧군은 ▴강원도연합 ▴춘천시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인제군 ▴가평군 ▴단양군과 한강 유역은 아니지만 특별 초청으로 참여하는 ▴고창군이다.시는 이와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잠수교 일대의 교통통제대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시는 2013년부터 이들 지자체와 한강공원 유일의 친환경장터인 '한강문화장터'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 지자체가 동시에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장터는 이
[TV서울=도기현 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전국 최초로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예비임원 선거에 온라인 전자투표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서초구는 재건축정비구역이 52개소로 재건축정비사업이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지방자치단체이다.서초구는 2010년부터 재건축정비사업 공공관리제를 시행하여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예비 추진위원장과 감사 선출 선거를 실시하여 왔다.재건축조합설립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선거는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다. 선거 전에는 주민설명회를 거쳐 선거인명부열람 공고, 공보물 부착, 현장 투표소 선정과 기표대 설치 등 많은 수작업이 필요하다. 선거 당일에는 선거인명부대조 확인, 개표, 검표 절차를 거쳐야 한다. 공정하고 원활한 선거 진행을 위해 구에서는 담당자 등 10명 내외의 직원을 현장에 배치해야 하고, 주민들도 투표소 현장을 직접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행정효율성 저하와 시간낭비의 문제가 발생한다.서울시가 공공관리제를 도입하면서 일부 사업장에서 터치스크린 방식의 전자투표가 시행된 적이 있지만, 투표를 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서초구는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전자투표시스템(K-vo
[TV서울=도기현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대규모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재난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15년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5월 18일부터 5월 22일 까지 5일간 실시한다.올해로 11년차를 맞는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4~5월경 3일간 실시되던 것을 올해부터는 현장훈련 강화를 위해 5일간으로 확대하여 실시한다.훈련 첫날인 5월 18일에는 직원 불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하고, 2일차인 5월 19일에는 다중밀집시설대형화재(구청 청사 화재)를 가상 상황으로 설정해 도봉구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구청장)의 초기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과의 협업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한다.3일차인 5월 20일에는 중랑천변에서 풍수해 대비 실전대응역량강화를 위한 실행기반훈련을 실시하고, 4일차인 5월 21일에는 중앙통제단 재난발생 상황 부여에 따른 불시 메시지 점검 훈련을 실시한다.특히, 마지막날인 5월 22일 5일차에는 구청 청사 및 광장에서 2일차 훈련과 동일한 상황에 대한 현장훈련(FTX, Field Training Exercise)을 도봉소방서와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다. 구청 직원, 경찰서, 보건소
계절은 다시 오고 .김시연
[TV서울=장남선 기자]중구는 5월31일까지 무단 방치하거나 임의로 구조 변경한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에 나선다.무단 방치 자동차가 증가하고, 자동차 구조를 임의로 변경하거나 등록하지 않은 채 운행하는 자동차가 늘어나 주민들이 큰 불편을 느낄 뿐 아니라, 도시환경을 저해하고 교통질서를 문란케 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단속 대상은 도로, 주택가 등에 장기간 방치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토지에 무단방치 된 자동차다. 불법 HID(고광도전구) 전조등을 설치하거나 등화장치 색상 변경, 소음기(머플러) 불법구조변경, 철재범퍼가드 불법 장착, 승용 용도로 화물자동차의 의자ㆍ창문 임의 설치 등 불법구조 변경 및 안전기준 위반한 자동차도 대상이다.또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와 임시운행 허가 기간을 경과하거나 등록이 말소된 후에도 계속 운행하는 자동차도 단속한다. 특히, 이전등록 하지 않고 무단점유하거나 타인에게 점유이전한 자동차, 일명 대포차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더불어 미신고 또는 번호판 미부착 상태로 운행하는 이륜자동차도 함께 단속한다.이를 위해 중구는 구청 직원 6명으로 2개조의 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도로와
[TV서울=도기현 기자]운전면허 취득 시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를 의무화하는 제도를 도입하자는 주장이 나왔다.서울시의회 박진형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강북3)은 “교통사고 등 위급상황 발생에 빠르게 대처가 가능한 심폐소생술은 독일, 일본 등 여러 선진국에서는 운전면허 취득 시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를 해야 운전면허가 발급되고 학교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정규과목으로 편성되어 있다.”고 말하며 “우리나라 초중고 일선학교에서도 심폐소생술을 정규과목으로 편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서울시에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있는 심폐소생술은 유사상황 발생 시 원활한 응급처치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서울시 심폐소생술 관련 교육인원이 23만8천명, 교육예산이 7억원으로 나타났고, 심폐소생술 교육 관련 홍보는 구홈페이지 및 팜플렛과 포스터 등 약 1천700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멎었을 경우 인공적으로 심장을 압박하여 심장이 혈액을 순환을 유지해주는 응급처치법이다. 서울소방재난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시 심폐소생술 성공 사례를 살펴보면 2012년
[TV서울=도기현 기자]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5월 7일 서울 중앙회 회의실에서 임원 및 전국시·도협의회장단 연석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6월 26일 개최하는 ‘창립 제12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준비에 관한 건과, 매년 10월에 실시하는 발행인·기자 합동워크숍, 세종특별시협의회 신설, 지방자치단체 초청 펨투어, 협회의 조직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결했다.또한 현재 비합리적으로 운영되는 지역신문발전지원금과 한국ABC협회(부수인증공사) 연회비 납부의 부당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용숙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협회 발전에 협조해 준 임원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언론의 사명인 정론직필을 준수하고 지역민들의 알권리 충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전지협
[TV서울=도기현 기자]서울시가 제43회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시 대표 효행자 45명을 선정했다.서울시는 8일(금) 오전 11시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어버이날 기념식을 갖고 효행자, 장한어버이, 어르신복지 기여단체 등으로 선정된 45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시는 오랜기간 효행을 실천해 온 효행자 34명,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어버이 5명,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어르신 복지에 기여해 온 어르신복지 기여 단체에게 2곳을 비롯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는 복지관 4곳에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한다.치매에 걸리신 95세 고령의 시어머니와 남편을 평소 힘들다는 얘기 없이 10년간 극진히 봉양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준 주인공 이복희(66세)씨와 지체장애자로서 90세 아버지를 극진히 모셔 효 실천의 본이 되는 정동선(68세)씨 등이 주인공이다.아울러 병환중인 남편을 간병하면서도 경로당 회장직을 수행하며 생활이 더 어려운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찾아 주시며 어르신 권익을 위해 애쓰시는 임말채(79세)씨 등 5명은 장한 어버이상을 받는다.관악의용소방대는 2009년도부터 복지관 경로식당 자원봉사를 매주 참여하고
[TV서울=도기현 기자]서울시의회 장흥순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4)은 도시가스 배관의 안전관리와 관련하여 사용하지 않는 폐관의 즉각적인 철거를 요구했다. 장흥순 의원은 사용되지 않는 도시가스 폐관의 철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2년 동안이나 방치되고 있는 사례를 제시하며, 최근의 도로함몰 사고발생이 빈번한 상황에서 방치된 도시가스폐관으로부터의 가스누출 위험에 대한 실태파악 및 철저한 사후관리의 필요성을 말했다. 회사별계사유별분기점 철거완료재사용중재사용예정철거예정계1,1609165639320A1968486620B-----C9032661 D5400243297 E334430129 장흥순 의원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로부터 입수한 도시가스 인입배관 미철거 자료에 따르면 전체 1,160개소 대상 지점가운데 사용하지 않지만 재사용예정인 지점이 393개소로 나타났다. 참고 1장흥순 의원에 따르면 “건축물의 철거에서 신축준공까지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수개월에서 수년이 소요되므로 재사용 예정이라고 하여 상대적으로 안전관리를 하지 않는 사례가 있을 수 있다” 면서 “재사용예정이라고 하더라도 일정기간이 경과하여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철거를 할 수 있는 근거를 만
[TV서울=도기현 기자]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는 공동으로 ‘지방자치 선진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방안 대토론회’를 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식에는 이동희 전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장, 장대진 지방자치법개정특별위원장, 금창호 한국지방자치학회부회장이 참석하여 지방자치 선진화 방안에 뜻을 함께 했다.이어 열린 토론회에서는 김순은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박영강 동아대 교수의 발제가 있었고 김선갑 서울시의원, 권영주 서울시립대 교수, 김종면 서울신문 수석논설위원, 서영복 행정개혁시민연합 사무총장, 김병국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원장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신뢰에 기반을 둔 지방의회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토론에 나선 김선갑 의원은 ‘지난 20여년 동안 제기된 개정과제를 언제까지 검토와 논의만 할것인가?’라면서 지적한 것은 크게 3가지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지방의원 정책보좌관 도입과 지방공기업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대한 법 규정 미비를 지적했다.특히 기관 대립형인 우리나라 지방자치가 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권을 단체장이 행사하고 있기 때문에 지방의회의 명령과 인사권한 구조가 유리화(遊離化) 되고 있다며, 명령통일의 원칙과 지휘의